[자료제공 : 위메이드]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주)인티브 소프트 (대표 이주원)에서 개발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중국 서비스 명: 天堂梦)이 중국 서비스를 위한 최종 ‘판호’를 취득하며, 대륙 공략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위메이드와 중국 ‘MTTang(대표 Polo Fan)社’는 16일(토), 중국 문화부와 신문출판총서로부터 '타르타로스 온라인'에 관한 ‘판호(유통 허가)’를 획득, 서비스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벌이고 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약 20개의 외산 게임에만 판호를 내주고 시장을 개방할 정도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중국에서, 시작부터 줄곧 순조로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안착과 앞으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양사는 최종 점검을 위한 사전 공개 테스트를 10월 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빠른 시일 내 공개 테스트와 정식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전부터 중국 내 유명 게임포털인 ‘시나닷컴’, ‘둬완닷컴’ 등이 선정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성공 계보를 이을 위메이드의 차기작으로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해 1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첫 발을 딛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이후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 7월에는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게임 박람회를 통해 대규모 부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현재 서비스 중인 대만과 일본에서도 인기게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역시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파트너사인 ‘MTTang社(www.mttang.com)’는 중국 최대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인 ‘EVOC 그룹’이 출자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설립 이후 첫 번째 런칭인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