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라는 적은 금액에 예약판매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NEG는 "퀄리티가 좋은 게임은 모두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1달러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고 이 금액은 자선단체들에게 공유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1달러를 지불한다고 해서 무조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1달러 예약판매'에는 몇가지 규칙이 있다. NEG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만약 예약 구매자 수가 천만명에 도달하면 수익의 10%가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또한 천만명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익의 50%가 기부됩니다.
● 게임 출시가 되면 활성화 코드는 게임을 예약구매한 구매자 이메일을 통해 전송됩니다.
● 만약 예약 구매자 수가 천만명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때까지 모인 모든 예약구매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그리고 Afterfall : inSanity는 1달러 할인이 반영된 33.9달러에 판매됩니다.
요약하자면 예약구매자가 천만명에 도달해야 1달러에 게임 구매가 가능해진다. 천만명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1달러 할인이 반영된 33.9달러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때까지 모인 예약구매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좋은 취지와 함께 독특한 판매 방식을 택한 Afterfall : inSanity는 현재 15000여명의 예약구매가 이루어져 최종 예약 구매자 수가 몇명이 될지 흥미로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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