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선보이는 초간편 게임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넷(http://playnet.naver.com)’ 이 다양한 게임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유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CBT존’을 서비스한다.


네이버 플레이넷의 ‘CBT존’은 기존에 유저들이 온라인 게임의 CBT를 즐기기 위해서는 개별 게임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네이버 아이디의 로그인만으로 여러가지 게임의 CBT를 한자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유저들은 네이버 플레이넷의 ‘CBT존’을 통해 CBT의 이용신청부터 결과확인 및 통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저가 ‘CBT존’을 통해 CBT의 신청을 하면 당첨결과를 플레이넷 홈페이지는 물론 SMS나 이메일을 통해 통보 받아, 개별 게임사이트에 일일이 가입하고 당첨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CBT존’은 유저들뿐만 아니라 개발사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개발사들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회원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수 있고, 유저들이 CBT를 신청하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플레이넷은 ‘CBT존’의 첫 게임으로 중국 텐센트의 정통 전략 웹게임인 '춘추전국시대'를 선보인다.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에서 최대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기록한 게임으로 중국 최대의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우리나라 유저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작품이다.


NHN 플레이넷사업부의 정우진 부장은 “네이버 플레이넷은 ‘CBT존’의 경우와 같이 게임 개발사와 상행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유저들에게도 '프리스타일2'와 같은 대작 게임 라인업을 갖추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춘추전국시대'의 CBT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플레이넷의 ‘CBT존’을 통해 네이버 외에 별도의 가입이나 등록절차 없이 게임의 CBT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