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1-11-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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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1] 탱크FPS, 월드오브탱크. 한국 서비스 개시

김성호(Akii@inven.co.kr)
한국에서도 월드오브탱크(World of Tanks)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럽에서 밀리터리 온라인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는 워게이밍넷이 11일 오후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른 시일내 월드오브탱크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오브탱크는 4년 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현재 21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8개국 언어버전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직원수는 약 600여명이고 본사는 영국에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벨라루스 등에 지사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워게이밍넷 CEO 빅터 키슬리(Victor Kislyi) 는 “한국 유저들이 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해외서버로 월드오브탱크를 즐기는 것을 보고 한국에서의 성공을 예상할 수 있었다”며 “한국 시장 런칭은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월드오브탱크 게이머 뿐만 아니라 잠재 이용층이 더욱 좋은 서비스를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루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 빅터 키슬리 CEO는 '월드오브탱크' 게임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월드오브탱크는 탱크를 활용한 FPS게임으로 시원한 액션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특징을 언급했다.


프리젠테이션이 종료된 후에는 빅터 키슬리 CEO와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Q. 월드오브탱크는 전략적인 부분을 추구하는가, 액션성을 추구하는가?


월드오브탱크에는 두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 첫번째는 우선 빠른 액션이다. 전투는 약 5~10분 내외에 종료되며 그것이 끝난 후에도 유저는 더 할 것인지 그만할 지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스피디한 전투를 통해 호쾌한 액션성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전세계 많은 유저들이 월드오브탱크의 이러한 액션성에 열광하고 있다.


두번째 특징은 토너먼트와 클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드에서는 디펜스를 구축하고 적군을 어떻게 공격하고 어떻게 매복할 것인지 전략적인 특성을 많이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모드를 계속하며 유저는 액션성과 전략성 모두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Q. 전차는 어느 시대의 전차들이 등장하는가?


1930~1960년대 전차들이 게임내에 등장할 예정이다. 현대 전차들에 대한 유저들의 요구가 있는데 그 경우 밸런스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점차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 유저들이 원하는 전차들의 추가를 검토할 것이다.





Q. 한국에 로컬라이징시 한국적인 콘텐츠 추가는 계획되어 있는가?


한국 전쟁 당시 한국산 탱크가 없었다. 단, 당시 많은 러시아 탱크들이 북한에서 활동했고 한국에서는 미국의 탱크들이 활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외 다양한 종류의 독일탱크, 영국탱크들도 참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 월드오브탱크를 출시할 때는 이런 역사적 요소들을 거치면서 탱크를 추가할 것이다. 물론 한국 맵도 출시할 것이다. 우리는 유저들이 우리 게임을 통해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탱크들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만족한다.



Q. 한국에 어떤 방식으로 진출하는 것인가?


이번 한국 지스타에 출품하는데 상당히 많은 금액이 투자되었고 우리는 현재 한국 진출에 상당한 의욕을 가지고 있다.


단, 그것이 퍼블리셔를 통해서일지 독립된 법인을 설립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대한 꼼꼼하고 느긋하게 진행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한국 유저들과 게임쇼를 통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최선의 방향을 찾아가고자 하기 때문이다.


싱가폴에 서버를 두는 것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이는 동남아시아 전체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폴에서 일본, 한국 측 서버 연동이 매우 용이하다. 한국에 서버를 둘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추가적인 연구와 리서치도 해야한다.


우리에게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시장이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것은 러시아나 독일과는다르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들여 충분히 대화를 하고 서비스 기업과도 대화를 하여 최대한 좋은 방향을 찾을 것이다. 한국에 독립적인 법인을 설립하지 못할 이유는 없기에 앞으로 대화를 통해 차차 방법을 찾아 나갈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한다.


한국에 정말 감사한다. 한국은 온라인 게임을 창조한 국가이기에 우리는 이러한 점이 너무 고맙다. 우리가 지금까지 많은 한국게임들을 해왔고 거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우리도 그러한 게임을 만들자라고 하여 노력을 통해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냈고 오늘 날 여러분 눈 앞에 우리 게임을 최초로 선보이고자 한다. 한국 유저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분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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