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해외 스마트폰 게임 ’탑걸’을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게임빌이 미국 게임사 크라우드스타와 손잡고 한글화 등 현지화를 진행한 게임으로 일명 알파걸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애플 미국 앱스토어에서 RPG·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출시 10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엑스트라 모델, 카탈로그 모델, 패셔니 스타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고 자신만의 완벽한 스타일을 뽐낼 다양한 의상을 선택해 쇼핑할 수 있으며 데이트할 땐 재치와 애교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현대 도시여성들의 꿈과 스타일, 심리를 담아내고자 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LA에서 뉴욕까지 날아가거나 멋진 파티와 클럽을 체험할 수도 있으며 수 백 개의 구두, 핸드백, 액세서리 및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게임빌은 ‘컷더로프’, ‘플라이트컨트롤’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선별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