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MMORPG ‘텐비익스트림’ (TenviXtreme)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퍼블리싱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텐비익스트림은 넥슨의 자회사인 넥스토릭이 개발하고 CJ E&M이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서로 다른 아일랜드에 삶의 터전을 잡고 있는 안드라스, 탈리, 실바 3개의 종족이 연합해, 다양한 적대 세력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우는 내용의 게임이다.

첫 선을 보인 티저 사이트에서는 게임의 개성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 텐비익스트림 고유의 특징과 컨셉 등을 유저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테스트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CJ E&M은 티저 사이트 런칭을 시작으로 이 달 25일부터 27일까지 텐비익스트림의 1차 사전 공개테스트를 진행 예정이며, 10월 중 2차 테스트를 거쳐 정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주니어사업팀 조우찬 팀장은 “텐비익스트림은 넥슨의 자회사인 넥스토릭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게임으로, 동종 장르의 타 게임에 비해 콘텐츠의 볼륨이나 퀄리티가 우수해 유저들에게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E&M은 텐비익스트림 퍼블리싱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달 23일까지 텐비익스트림 티저 사이트에서 ‘테스트 알림 받기’를 신청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투니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