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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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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린 카발 글로벌 캠프, 전 세계유저가 모인 축제의 현장!

우영재(Renner@inven.co.kr)
▲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1박 2일간 카발 글로벌 캠프가 진행됐다


카발 글로벌 캠프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에 선보일 2012년 마지막 카발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를 이용한 PvP 대결이 이루어졌다. PvP 대결은 랜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별리그를 통해 카발 온라인 최강자를 선발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카발 플레이어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와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명소를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


글로벌 캠프 둘째 날 시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가 참석, "열정적으로 카발을 즐겨주는 유저들을 만나뵙게 돼서 반갑다. 현재 카발2가 개발 중이고 출시 예정이며, 카발3도 기획하고 있다. 카발이라는 게임이 수십 년 이어질 수 있도록 훌륭한 타이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글로벌 캠프도 카발의 흥행이 지속되는 한, 꾸준히 열릴 것이다. 첫 행사에 참석해준 세계 유저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김장중 대표의 인사말을 이어서 운영진 소개가 진행됐다. '카발' 운영진들은 많은 의견과 애정을 바라며, 세계 유저들을 향해 감사의 말과 앞으로 '카발'의 더욱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신규 콘텐츠 소개는 2012년 마지막 '카발'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 김지운 게임 기획팀장은 '카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임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부분은 망자의탑 B3F 관련 내용이다. 힐리언의 반지 상위 '유니크 반지'가 등록될 예정이며, 새로운 탈것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내부 테스트 중에 있고 한국 유저는 11월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미션 전장 '타뮤의섬'이다. 기존의 100대 100의 전쟁이 아닌 25대 25의 중 소규모로 전투가 진행된다. 기존의 미션전쟁과 달리 색다른 콘텐츠가 삽입될 예정이며, 맵 곳곳에 위치한 창고에서 금화를 획득, 상대방 금화를 탈취해 더 많은 금화를 보유한 국가가 승리하게 된다. 창고를 점령하면, 수송마차란 몬스터가 생성되고 자동으로 본진에 금화를 수송한다. 수송마차를 적국에서 공격, 방해할 수 있고 본진에 도둑이란 NPC가 생성돼 금화를 훔쳐간다.





통합서버 전쟁 시스템도 추가된다. 승리한 서버의 경우 서버 전체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별도의 보상이 지급된다. '타뮤의 섬'이 등장한 이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미션배틀은 1대 1 뿐만 아니라, 3대 3, 5대 5 등 팀플레이가 추가된다.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팀 레더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틀룬과 배틀 미니언도 추가, 배틀룬은 기존의 AP를 소모해 룬을 장착하는 방식과 유사하지만 미션 배틀에 특화된 룬을 장착,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틀미니언은 카발에 있는 용병시스템과 유사한 면이 있다. AoS 시스템을 카발에 도입, 독특한 카발만의 즐거움을 조합했다.




내년 공개될 예정인 콘텐츠로는 후기 시나리오, 기존의 용병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신규 배틀모드가 있다. 용병시스템은 능력치, 특별한 스킬을 추가해 레벨 개념이 도입된다. 더불어 20등급으로 제한된 명예등급이 확장된다. 21등급 이후 명예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을 탈피, 서로가 경쟁하는 방안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외, 다양한 신규 던전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배틀모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무기를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격을 구사한다. 직업별 룩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카발' 배틀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저와 운영자가 함께한 글로벌 캠프는 Q&A를 통해 '카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랜파티를 통해 이벤트 대전과 PvP 결승을 진행, 전 세계 카발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교류 및 축제의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 이스트소프트 김지운 게임 기획팀장


Q. 7년 만에 글로벌 캠프를 개최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MMORPG는 오래될수록 노후해 보이는 부분이 강하다. 또한, '디아블로3'가 출시된 이후, 국내 게임 분위기가 좋지 않은 분위기였다. 이러한 부분을 반전해 보자는 생각과 럭키 세븐에 의미를 두고 개최하게 됐다.

Q. 이번 행사 기획을 대표님께서 직접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개발자와 기획자가 머리를 굴리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장님께서 조언을 해주셨다. 해외 유저의 성향부터 국내 유저 성향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고 간담회 방식보다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주셨다.

Q.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 같다. 어떤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지?

'카발'은 매년 이벤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길드를 방문하고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져왔다. 국내 유저들은 밸런스에 집중, 새로운 던전에 포커스를 맞춘다. 해외 유저는 행사 자체에 의미를 두고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 '카발'을 즐기는 유저로써 남들보다 무엇인가를 더 얻게 된다는 생각에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Q. 이번 PvP 대회에서 강세를 보인 국가는 어디였는지?

생각보다 중국분들 실력도 좋았다. 미국 유저분들은 직접 키보드와 마우스를 챙겨오며, 경기에서 다른 국가보다 우세함을 보여줬다.

Q. '카발'의 이러한 자리가 계속되기 위해 신규 유저 유입도 중요할 것 같다.

신규 유저를 잡고 싶지만 오래되다 보니 한계가 있다. 어려운 부분이 상당수 있는데, 요즘 게임과 다른 '카발'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강화, 어려운 부분을 최소화시켜서 초보 유저들이 손쉽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 신규 배틀 스타일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되는지 궁금하다.

새로운 클래스 추가를 전제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아직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

Q. 세계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를 제주도에서 시행한 이유는?

이번 행사는 딱딱한 자리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파티의 장으로 계획됐다. 관광과 풍경 등 다양한 부분을 접목해 더 나은 환경에서 즐거움을 나누고자 제주도를 선택했다.

Q. 앞으로 유저와 소통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사비로 할 수 있다면 매년 하고 싶지만, 부족한 관계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된 이후, 검토를 통해 사장님께 보고를 드릴 것이다. 사실, 많은 유저와 함께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많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발'을 통한 축제의 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카발 세계유저가 모여 PvP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 주어진 임무를 더욱 중요시 하던 브라질 유저

▲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글로벌 캠프

▲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

▲ 손이 떨리면 탈락! 카발을 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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