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부문 대표: 조영기)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새로운 확장팩 ‘세컨드 에이지(2nd Age)’를 내달 업데이트한다.

넷마블은 금일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 '세컨드 에이지(2nd Age)'와 관련한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지난 2005년 11월 처음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유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MMORPG와 달리 방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7년간 국내에서 서비스됐다.

'세컨드 에이지(2nd Age)'는 지난 9월30일 일본에서 첫 발매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다섯 번째 확장팩으로 기존의 역사적 사건을 지켜보던 것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직접 사건에 개입해 역사와 세계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요소가 포함돼 있어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16~17세기 초반을 고정적인 시대배경으로 하던 것에 비해 '세컨드 에이지(2nd Age)'에서는 이용자들의 선택에 의한 시대변화로 모험의 무대가 변화되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곧 국내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될 '세컨드 에이지(2nd Age)'는 한 달에 한 번 이용자들의 결정으로 해당 년도에 맞는 역사적 사건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자 개입 시스템인 ‘월드클락’ 시스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이용자가 직접 선출할 수 있는 ‘황제선거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최대한 빨리 국내 이용자들이 혁신적인 업데이트인 '세컨드 에이지(2nd Age)' 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며 "완전히 달라져 돌아오는 대항해시대의 제2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빠르면 내달 말에 '세컨드 에이지(2nd Age)' 의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컨드 에이지(2nd Age)' 업데이트와 관련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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