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leaguesoflegends.co.kr)의 NLB공식 파트너사인 나이스게임TV(대표 정진호, www.nicegame.tv)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리그인 ‘헛개수 NLB 윈터2012-2013’의 결승전이 오는 2월1일(금) 오후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력의 급상승을 이룬 CJ엔투스와 GSG가 맞붙어 화제가 되고 있는 금번 결승은, NLB 사상최초의 ‘오프라인 공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경기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결승에 오른 두 팀 중 GSG의 경우, 타 종목 리그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색적인 강팀으로 최근까지의 부진을 해당 팀만의 조합과 전략으로 극복하며, 다이아리그 4강에서는 전통의 강호 ‘나진 실드’마저 격파함으로써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 CJ엔투스는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2012-2013에서 ‘AZUBU Frost’과의 박빙의 승부에서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하긴 했으나, 지난 시즌까지의 다소 부진한 모습과는 달리 무서운 기세로 기존의 강 팀들 마저 압도적인 모습으로 연파하며, ‘신흥 강호’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어 GSG와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이미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 커뮤니티에서 ‘갓글라시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화재를 낳고 있는 이번 결승의 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으로 진출하기 위한 대한민국 챌린지 서킷 포인트 ‘100점’이 제공된다. 특히, 서킷 포인트 ‘100점’은 온게임넷 LOL 챔피언스의 ‘4위’에게 주어지는 점수와 동일한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나이스게임TV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 할 만큼 건강이 악화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 나진 실드팀의 스타플레이어 ‘모쿠자’ 김대웅선수를 위해서 현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서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직접 받아 전달할 예정임을 밝히며 많은 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이스게임TV 정진호 대표는 “고대하던 NLB의 결승전에 최고의 팀들이 펼칠 명승부를 마음껏 즐겨달라”며 “팬들의 e스포츠에 대한 열기만큼 김대웅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과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라이엇게임즈의 권정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NLB의 결승전이 사상 최초로 오프라인 상에서, 팬들과 함께 진행되기에 더욱 설렌다”며 “이번 결승전의 성공적인 진행은 물론,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헛개수 NLB 윈터2012-2013’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홈페이지 와 나이스게임TV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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