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클럽 마스터즈 4강전 4세트 KT Rolster vs MVP - MVP 승





이지훈, 임프의 공격력 그리고 쓰러지지 않는 신지드

경기 시작부터 신지드를 바텀 라인 부쉬에 매복시킨 MVP를 상대로 KT 롤스터는 "Ryu" 류상욱의 라이즈가 "Easyhoon" 이지훈의 신드라를 잡아냄과 동시에 "Kakao" 이병권의 바이와 "ssumday" 김찬호의 쉔이 신지드를 사하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선취점을 줘버린 MVP는 다시 한 번 바텀 라인 "Imp" 구승빈의 케이틀린과 "Mata" 조세형의 소나가 CS 차이를 벌리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Chunyang" 이관형의 문도의 직선형 습격과 "Easyhoon" 이지훈의 신드라가 라인 찌르기까지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리는 MVP.

이관형의 문도와 초반 압박을 당했던 "Cheonju" 최천주의 신지드도 체력 아이템을 구비하며 돌격력까지 확보한 MVP는 좁은 지역에서 KT 롤스터의 주요 딜러인 "Ryu" 류상욱의 라이즈를 쫒아내며 대승을 거둔다.

위기의 상황에 몰린 KT 롤스터는 이병권의 바이가 바론 스틸에 성공하지만 돌진하는 신지드를 잡아낼 화력도, 케이틀린에게 돌진할 수 있는 체력도 부족한 상황. 탑 라인 매복으로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둔 MVP는 미드 라인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결정타를 위해 바론까지 사냥한 MVP는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고 본진을 파괴하며 4세트를 승리, 2 : 2 무승부를 만들며 승부는 마지막 5경기 블라인드 픽으로 결정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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