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지난 21일부터 <디스코판다 for Kakao>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총 700만원에 상당하는 현금과 경품을 건 지역간 경쟁 이벤트가 치열한 경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전국 350여개 대학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화여자대학교가 네티즌 사이에서 “이회여덕대학교”라는 호칭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던 ‘디스코판다 대학교 대항전 이벤트’가 이번에는 전국 지역간 경쟁을 테마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보급율과 인구가 많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서울, 경기가 1, 2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반면, 인천, 대구, 부산, 경남이 비슷한 참여율과 근소한 점수차이를 보이고 있어 3위를 놓고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총점순위는 7위인데 비해 평균점수가 68만점으로 전지역 1위를 달리고 있어 전북지역에 고득점 유저가 포진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스코판다 for Kakao>의 전국 디스코 대항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창에서 자신의 지역을 선택하면 자신의 점수가 해당 지역의 총 점수에 반영된다. 참여가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보니 친구, 가족 단위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역 총점을 겨루는 단체전 이외에도 한 지역 참여자가 3000명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삼천궁녀 의자왕상"이라는 상품추천의 대상이 되며, 개인전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을 기록하면 아이패드 미니를 추첨하는 등 최고 당첨인 수가 500여명이나 된다. 게임을 주변 지인에게 알리고 높은점수를 올리면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여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별 순위 현황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있다. 전국 디스코 대항전’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주말 (2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