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RPG의 전설이자 고전으로 인정받는 명작 시리즈 '울티마'가 모바일 액션 RPG로 출시되었다.

EA Mythic은 5월 22일, 울티마의 세계관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액션 RPG, '울티마 포에버: 퀘스트 포 더 아바타 (Ultima Forever: Quest for the Avatar)'를 캐나다의 iOS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하 울티마 포에버)

고전 명작 울티마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울티마 포에버'는 브리타니아를 구하기 위한 영웅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3명의 다른 친구들과 파티를 통해 던전을 탐험하거나 협동 액션으로 적들을 물리치게 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울티마 포에버는 오픈 월드 방식의 액션 RPG이며, 수백 시간 이상의 퀘스트와 던전 탐험이 가능하다. 또한 시리즈의 전통인 여덟 종류의 미덕에 따라 게이머가 게임 내에서 한 행동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발생해 게임 속에 영향을 주게 될 예정이다.

캐나다 앱스토어에 출시된 '울티마 포에버'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모두 지원하는 유니버설 앱으로 인앱결제가 가능한 부분 유료 방식으로 출시되었으며, 다른 국가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 등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