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5일, 상하이 특설무대에서는 최근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중국 올스타팀과 지난 시즌 세계를 제패했던 동남아 올스타팀의 준결승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국 올스타팀이 중국 현지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새로운 전술을 보여주며 동남아 올스타팀을 격파. 2 : 0의 스코어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안착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준결승전 1라운드 2세트 중국 올스타 vs 동남아 올스타 - 중국 올스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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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는 중국 올스타팀이 기세를 올리며 경기를 시작했다.

라인 스왑 전술을 사용한 동남아 올스타팀의 탑 라인을 "Troll"의 헤카림이 와드가 없는 타이밍에 급습, 먼저 2킬을 가져간 중국 올스타팀은 미드 라인에서 "Misaya"의 다이애나가 "Toyz"의 카직스를 홀로 잡아내며 동남아 올스타팀을 압박했다.

중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로밍 & 소규모 교전 특화 작전에 계속해서 흔들리는 동남아 올스타팀은 나서스의 궁극기로 드래곤을 가져가고 빠른 예언자의 영약으로 맵 컨트롤을 주도하며 반격을 준비하는 상황. 하지만 강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으로 계속해서 전투를 강제하는 중국 대표팀에게 계속 손해를 본다.

게임은 중반이 지나고 맵 컨트롤의 주도권을 중국 올스타팀이 가져온 상황. 거기에 "XiaoXiao"의 쓰레쉬까지 대활약으로 연이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스코어를 21 : 8까지 벌리고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완벽하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제는 압도적인 화력을 갖추게 된 상황, 결국 중국 올스타팀이 동남아 올스타팀에게 승리하며 먼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