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08-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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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허민 전 네오플 대표, 미국 독립 야구단에 투수로 입단

길용찬 기자 (kavo@inven.co.kr)


전직 게임사 대표가 8년간 도전해온 야구선수의 꿈을 이뤘다.

한국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허민 구단주가 미국 캔암 리그(Can-Am League)의 락랜드 볼더스(Rockland Boulders)에 정식 선수로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허민 구단주는 과거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어 네오플을 넥슨코리아에 매각한 뒤 2011년부터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를 운영했고, 고양시와 협력해 2011년 9월 한국 최초의 독립 야구단 고양 원더스를 창단했다. 이어 2012년에는 한국 프로야구의 명장으로 손꼽히는 '야신' 김성근 감독을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민 구단주는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8년 전부터 꾸준히 너클볼을 연마했으며, 결국 너클볼 투수로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고 고양 원더스측은 밝혔다.

허민 구단주가 뛰게 될 켄암 리그는 미국의 독립리그 중 하나로 마이너리그 싱글A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6년 창설된 이래 몇 차례 변화를 거쳐 2005년 현재의 모습을 갖췄으며, 뉴욕시 인근 3개 팀과 캐나다 동부 2개 팀, 총 5개 팀이 연간 100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락랜드 볼더스는 올해 현재까지 132,911명의 관중을 동원하는 등 캔암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허민 구단주는 고양 원더스 공지사항을 통해 "원더스 선수들뿐 아니라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높은 무대를 위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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