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을 플레이하며 웃고 있는 남경필 의원(앞), 유진룡 장관(뒤)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13'이 금일(14일)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오전 10시 경 시작된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남경필 협회장 외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이 완료된 후, 유진룡 장관과 남경필 의원은 직접 부스를 돌며 게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경필 의원은 '검은 사막'을 직접 체험하며 "이 게임 정말 대단하다"고 연신 감탄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현장에 배치된 가상현실 노래방 머신을 직접 체험하는 열의를 보였다.

남경필 의원은 유진룡 장관과 함께 B2C관에 위치한 다음 부스, 블리자드 부스, 워게이밍 부스 등을 방문에 게임을 시연한 뒤 현장 부스걸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B2B관으로 이동해 게임 비즈니스 현장을 관람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작년보다 7.1% 가량 확대된 규모로 막을 올렸다. 지스타2013의 B2C관은 작년과 동일한 약 26,000㎡ 규모이며 부스 갯수는 작년 1,385 부스보다는 조금 줄어든 1,235 부스로 운영된다. 이에 비해 B2B관은 작년 726 부스에 비해 41.3% 성장한 1,026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전시면적 역시 작년 약 13,200㎡에서 18,000㎡ 로 전년 대비 4,800㎡ 가 확대됐다.

▲ 지스타 개막식에 참석한 유진룡 장관과 남경필 의원

▲ 가상 노래방 머신도 직접 참여

▲ "아까 그 게임 괜찮던데"

▲ 블리자드의 출품작을 보며 큰 관심을 보인 유진룡 장관과 남경필 의원



▲ 부스걸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남경필 의원


▲ 검은사막 시연대에 앉은 남경필 의원

▲ "이 부분은 이렇게 컨트롤하는 겁니다"

▲ 검은사막의 그래픽에 놀라워 한 남경필 의원과 유진룡 장관



▲ 넥슨의 '영웅의 군단'도 시연하는 열의를 보였다

▲ 부스걸과 손인사도 나눈 뒤...


▲ 기능성 게임 존으로 이동했다


▲ 체력증진 자전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유진룡 장관과 남경필 의원


▲ 남경필 의원도 제대로 한 번 도전

▲ 바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마지막으로 B2B부스를 돌며 비즈니스 현장을 둘러본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