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르는 성산 전경과 보스 파프니르


질병을 치료하고 악을 정화하는 치유의 샘이 존재하는 산. 아르카나들은 이 산에 모여 산이 가진 성스러운 기운에서 도움을 받고, 샘에서 성수를 가져간다. 파프니르는 모나흐 세력을 이끌고 아르카나의 중심점인 이 곳에서 대규모 복수의 학살을 노래하려 한다.

▲ 던전 입구 전경




  • 던전 위치 : 니케아 대륙 뢰드비, 수상한 유적지
  • 입장 전투력 : 359,000
  • 네임드 : 퀸 메리, 샹칼과 즈컬, 군단장 파프니르(Boss)
  • 난이도 구분 : 보통

    ▲ 타오르는 성산 보스 배치도



  • ◈ 첫 번째 네임드 - 퀸 메리



    퀸 메리는 성산입구를 지나 정화의 누각에서 서큐버스를 처치한 후 만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근거리 공격을 하며 스킬을 사용하기 전 미리 경고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에 차단스킬을 이용해 캐스팅을 취소시킬 수 있다.

    ▲ 경고문구의 지시대로 차단스킬을 사용하여 캐스팅을 끊자!


    퀸 메리를 상대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할 사항이 있다. 바로 죽음의 보석의 영역에 다가가면 죽는다는 것이다. 또한, 퀸 메리가 소환하는 해골이 된 아르카나가 해당 영역으로 가면 강해지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처리해야 한다.

    ▲ 보석의 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부군단장 퀸 메리는 범람, 순간이동, 감금의 구슬, 사역마 소환, 망자의 부활이라는 총 4가지 스킬을 사용한다. 범람은 광범위한 영역에 데미지를 준다. 이 기술에 적중당하면 파티원이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캐스팅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돌진하며 데미지를 주는 순간이동 스킬이 있다. 스킬 시전 시 발 밑에 범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구르기를 이용한다면 쉽게 회피할 수 있다.

    ▲광범위한 영역에 피해를 주는 범람 스킬


    ▲ 발밑에 표시된 영역에서 벗어나자!


    마지막으로 주의해야할 사항은 퀸 메리가 사용하는 감금의 구슬이다. 대상자는 구슬 속에 감금되어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위의 파티원들이 신속하게 구슬을 처리해야 한다.

    ▲ 구슬에 감금된 플레이어는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다.




    ◈ 두 번째 네임드 - 샹칼과 즈컬

    ▲ 부군단장 샹칼(좌)과 즈컬(우)


    다음은 모나흐 소환진에 위치한 두 번째 네임드 부군단장 샹칼과 즈컬이다. 특이하게 이들은 두마리로 나눠져 있으며 샹칼은 근접공격을, 즈컬은 원거리 공격을 한다. 이들 역시 스킬을 사용할 때 경고문구가 표시된다.

    두 마리의 네임드 몬스터는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샹칼의 영혼이 즈컬에게 이동 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교대하는 형식으로 번갈아가며 공격한다. 단, 둘의 공격시간이 바뀔 때 때리던 대상을 계속 때릴 수 있지만 체력은 달지 않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체력이 낮아지면 샹칼과 즈컬이 동시에 공격하게 되는데 이 때 당황하지 말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즈컬부터 잡는 것이 효율적이다.

    ▲ 한명씩 교대로 공격하는 샹칼과 즈컬


    샹칼은 휘둘러 치기, 땅의 균열, 암흑의 전장 스킬을, 즈컬은 자기장, 전기의 구체, 날벼락 소환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휘둘러 치기는와 땅의 균열은 일반 평타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특히, 땅의 균열은 피하기 어려우니 미리미리 체력관리를 잘 하여 주의해야 한다. 암흑의 전장은 일정한 범위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이 위에서 싸우지 말고 다른 곳으로 피해서 전투를 헤야한다.

    ▲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휘둘러 치기


    ▲ 전방 넓은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땅의 균열


    ▲ 초록색 범위안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암흑의 전장, 바로 벗어나자!


    즈컬이 사용하는 자기장과 전기의 구체는 평타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차이점은 자기장은 범위공격이고, 전기의 구체는 단일 타겟이다. 날벼락 소환은 일정 범위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날벼락 소환은 주위 파티원과 함께 맞으면 데미지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겟팅된 파티원 쪽으로 다가가 피해를 최소화 시키자.

    ▲ 강력한 범위 데미지를 주는 자기장


    ▲ 단일 타겟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전기의 구체


    ▲ 날벼락 소환은 팀원과 함께 맞어 데미지를 분산시키는 것이 포인트!




    ◈ 보스 몬스터 - 군단장 파프니르



    군단장 파프니르는 기본적으로 근거리 공격을 하며, 스킬을 사용하기 전 미리 경고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에 차단스킬을 이용해 캐스팅을 취소할 수 있다.(단 속박의 저주 스킬은 차단스킬을 3회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군단장 파프니르는 상태이상 스킬에 면역을 갖는다.



    군단장 파프니르는 속박의 저주, 영혼군단 소환, 지축을 뒤흔드는 말, 죽은 아르카나 소환, 망자를 악령으로라는 총 5가지 스킬을 사용한다.

    가장 먼저 파프니르는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각각 80%, 30%씩 하락시키는 속박의 저주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차단 스킬을 3회 사용해야 끊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군단장 파프니르와 비슷하게 생긴 푸른 영혼을 소환하는 영혼군단 소환스킬이다. 소환된 파프니르의 영혼군단들이 일직선으로 돌진하게 되는데, 이 돌진선상에 부딪히면 바로 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죽은 아르카나를 소환하는 스킬은 말 그대로 죽은 아르카나를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한다. 주의 해야할 사항으로 소환된 아르카나들을 신속히 처치하지 않으면 군단장 파프니르가 '망자를 악령으로'라는 스킬을 사용해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이 스킬은 중첩이되기 때문에 되살아난 아르카나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축을 뒤흔드는 말은 파프니르가 자신의 말로 땅을 크게 내리찍어 지진을 일으키는 공격이다. 스킬의 시전바가 끝날 때 쯤 간단히 점프하여 피할 수 있다.

    ▲ 차단 스킬을 3회 사용하여 끊도록 하자!


    ▲ 죽은 아르카나를 소환하는 파프니르


    ▲ 신속히 죽은 아르카나를 처치하지 않으면 파프니르의 공격력이 강해진다.


    ▲ 푸른색 영혼군단에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