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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11-19 18:43
댓글 :
8

[취재] 솔로기자 눈물짓게 한 천이슬 데이트 취재 현장!

박종면 기자 (moch@inven.co.kr)
많은 유저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진행된 아찔한 데이트!
그 세 번째 이벤트인 '천이슬의 Luxury 데이트'가 지난 16일 날 진행되었습니다.




▲ 아찔한 이벤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천이슬의 Luxury 데이트

마지막 데이트답게 신청부터 유저들의 치열한 경쟁과 큰 기대를 볼 수 있었으며,
당첨자 발표 후에는 당첨되지 못한 수많은 신청자들이 후유증을 앓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아찔한 데이트 기회를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수호령 서버의 성혼유저 Wenz님!


당첨되지 못한 유저들의 한이 너무 컸던 것일까요?
데이트 코스는 당일 악천후로 요트 데이트 대신 수족관 데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질투 속에 시작된 Luxury 데이트!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시작부터 다른 Luxury 데이트! 고급 카페에서의 첫 만남



불타는 금요일의 화창한 오후! 데이트 약속장소인 신논현역의 한 카페로
이동하는 기자의 마음도 왠지 모르게 설렜습니다.




▲ 시작부터 Luxury! 고급스러운 카페 입구 분위기

잠시 후 도착한 오늘 데이트의 주인공 두 분!
초면이라 잠시 어색함이 있었지만 금세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 처음부터 강력한 '미소공격'을 시전하는 천이슬님, 버틸 수가 없다!

데이트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무르익어 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두 분을 잠시 갈라놓고(!) 먼저 간단한 개별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두 분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Wenz : 안녕하세요? 수호령 서버에서 성혼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 Wenz 입니다.

나이는 24살이고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아직도 이벤트에 당첨돼서 이런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게 실감이 잘 안 납니다.





천이슬 : 안녕하세요! 레전드 오브 소울즈 홍보 모델 천이슬 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라 정말 기대되고요, 어젯밤에는 설렘에
제대로 잠도 못 잤습니다. 방송보다 더 긴장되는 것 같아요. (웃음)



두 분 다 긴장하셨군요.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과 오늘 데이트에 임하는 각오 한 말씀!


Wenz : 천이슬씨는 인터넷에서 여러 번 뵜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예쁘신 것 같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고 왔는데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단 하루만의 기회인 만큼 데이트에 열심히 임하여서
천이슬씨를 좀 더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이슬 : 왠지 모르게 처음 볼 때부터 친근감이 들었는데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 순수하고 착하신 분 같고요.

동갑내기 커플이니 친구처럼 가깝게, 또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의
데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다시 열심히 대화를 나누시는 두 분.
이어서 본격적인 데이트 시작 전에 데이트 비용을 건 미션 수행을 하는데…
그것은 바로 스태프 팀과의 보드게임 한 판 승부!




▲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신 천이슬님



▲ 적린곡에 비하면 이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죠! 신들린 유저분의 컨트롤

결과는 간발의 차로 커플팀의 승리!
보상으로 두툼한(!) LoS 봉투를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합니다.




▲ 아직은 약간 낯설지만 제법 연인 분위기가 물씬~



게이머에게도 손 관리는 중요해요! 네일아트샵으로 고고!



서로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신 두 분.
다음 데이트 장소인 네일아트 샵으로 이동해 네일케어를 받았습니다.




▲ 네일케어를 기다리면서도 사이좋게~



▲ 색깔 고르기는 경험자인 천이슬님이 리드!

처음 네일케어를 받는다는 유저분, 긴장하셔서인지
카페에서보다는 말수가 약간 적어졌습니다. 그런 유저분을 잘 보살펴주시는 천이슬님!
얼굴도 마음씨도 모두 고우시니 그저 유저분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네일케어를 처음 받는 유저분의 손을 자세히 관찰하시는 중!



▲ 괜찮아~ 처음엔 다 그래~(?) 유저를 안심시켜 주시는 천이슬님

천이슬님의 배려로 긴장이 어느 정도 풀리셨는지 다시 열심히 대화를 나누시는 두 커플!
잠시 후, 유저분이 돌발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저도 천이슬씨랑 똑같은 색깔로 매니큐어 칠해주세요!"


하지만 다행히 천이슬님이 색깔 없는 투명색 매니큐어를 선택한 관계로
별 문제 없이 네일케어가 끝났습니다. (빨간색이라도 고르셨음 어찌할 뻔!)




▲ 나~ 네일케어 받은 남자야~



▲ 사실은 커플 매니큐어 색깔을 유도한 유저분의 계략?!

그렇게 손톱 케어를 같이 받고 나니 진짜 연인 같은 포스를 더욱 강하게 뿜어내시는 두 분!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빠르게 다음 데이트 장소인 수족관으로 이동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는 두 분, 저의 질투심도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겨울 바다 저리가라! 낭만적인 수족관 데이트!



수족관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한껏 들뜬 천이슬님!
동물을 좋아하고 신기한 동물은 더더욱 좋아하시기 때문이라고!




▲ 표값도 꼼꼼히! 커플 할인가는 없나요?

표를 내고 수족관으로 입성한 두 커플.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동물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없는 모습!




▲ 물고기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



▲ 물고기를 만진 후 나란히 손을 씻는 두 커플



▲ 신기한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데이트 분위기도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 무엇인가 두 사람의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데…!



▲ 천이슬님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그것은 바로 수달가족!

관람 도중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달려가는 두 커플!
잠깐 잠수부와 천사가 되어봅니다.




▲ 미녀와 야수가 아닌 미녀와 잠수부!



▲ 뒤에 있는 날개는 누구 날개일까요~?

수족관 안이 조금 더우셨는지 갈증을 느끼셨던 천이슬님.
유저분이 즉각 센스있게 아이스크림을 사다 드리는 모습!




▲ 구슬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면서 나머지를 관람하는 두 커플



▲ 기념품 가게는 수족관 데이트의 꽃

수족관 관람이 끝난 뒤 즐거운 모습으로 나오는 두 커플! 유저분이 마지막 코스 전에
꼭 가야 할 곳이 있다며 앞장서는데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 이번에는 유저분이 적극적으로 리드하는데 과연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요?



오늘은 내가 쏜다! 기프트샵



수족관을 나온 두 커플이 향한 곳은 바로 기프트샵!
두 분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인 만큼 무언가 기념이 될 만한 선물이 필요했었나 봅니다.




▲ 쇼핑 시간입니다!

이것저것 골라도 보고 써보기도 하고. 선물은 주는 재미보다
고르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두 분!




▲ 거울아 거울아 누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니?



▲ 양 머리를 닮은 귀마개! 유저분한테도 의외로(?) 잘 어울리시는 듯

그렇게 고심 끝에 고른 선물은 바로 대세인 브라우니!
하지만 레소 게이머답게 유저분은 뭉뭉이라고 부르셨다는 후문이…




▲ 데이트 퀘스트 보상으로 뭉뭉이를 획득하셨습니다!

그렇게 뭉뭉이 펫까지 획득(?)한 두 분! 꽤 많은 거리를 걸어 피곤하지만 Luxury의 끝을 보여준다는
마지막 데이트 지역을 기대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음 장소를 향해 이동하였습니다.




▲ 우리 펫 이름도 커플식으로 정해요! 뭉뭉이와 뭉순이~



Luxury의 끝!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네일아트샵, 수족관, 기프트샵을 돌아다니며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 커플.
더 이상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혹사(?)라며 한마음으로 저녁 식사를 외쳤습니다.


배고픈 커플을 위해 준비된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바로 고급 레스토랑!
Luxury 데이트에 걸맞은 마지막 데이트 장소였습니다.




▲ 영화에서나 볼법한 고풍스러운 분위기


메뉴 또한 Luxury의 마지막 다운 디너 풀 코스 만찬!
코스 요리인 만큼 중간에 맥을 끊지 않기 위해 식사가 준비되기 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두 분의 데이트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데이트 어떠셨나요? 데이트 소감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Wenz : 제가 말을 잘 못해서 어떻게 즐거우셨을지 조금 걱정됩니다.
저는 오늘 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너무 행복해서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저녁이라는 게 믿기질 않네요.

천이슬 : 재미있었어요. 특히 수족관 데이트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여서 더욱 즐거웠던 거 같아요.

저와의 데이트를 신청해 주신 유저분을 이렇게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자리여서
더 의미 있던 데이트였고, 어떻게 보면 1:1 팬 미팅 같아서 더 설렜던 데이트 같아요.

유저분이 굉장히 쑥스러움을 타시는 거 같아서 더 챙겨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어떻게 편안하게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이번 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이벤트가 종료되는데요, 당첨되지 못한 유저분들께 한 말씀?


Wenz : 솔직히 데이트 당첨 확인하고 로또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로또 맞은 사람 보시면 어떠신가요? 부러우시죠? 그냥 저를 부러워하시면 됩니다! ^^;;


천이슬 : 데이트에 당첨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유저분이 많으신 것 같아요.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고요, 한편으로는 제가 그만큼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을 받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그렇지만 데이트 이후에도 앞으로 게임에서 뵐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바래요. 저도 게임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왕성한 활동으로
다시 유저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릴게요. 그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인터뷰가 끝난 뒤 디너 코스가 나오자 더 큰 미소를 짓는 두 커플!
마지막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인 만큼 두 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켜드리기로 했습니다.




▲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 유저를 누나의 미소로 바라보시는 천이슬님



▲ 맛있는 음식에 아름다운 데이트 상대… 부러움에 한계가 온다!

그렇게 모든 디너 코스 요리가 끝나고 즐거운 시간만이 남아 있을 것 같았던
두 분에게도 이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 마지막으로 이번 데이트의 추억을
평생 간직하기 위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서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 정성스럽게 메시지를 작성하는 천이슬님. A4용지에 연습까지 하셨다는 후문이...



▲ 그 사진 제가 100,000 금전에 살 수 없을까요?

폴라로이드 사진 교환에 이어서 마지막 작별 포옹까지! 두 분 사이에
단순 이별의 아쉬움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흐른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 처음엔 정중한 악수로 이별을 알리지만...



▲ 곧 진한 포옹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두 분, 아쉬움이 절로 느껴집니다.



데이트를 마치며



단순 유저와 홍보모델의 흥미성 이벤트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분들의 데이트 현장을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 실제로 유저분과 메신저 아이디를 교환까지 하시는 모습


만남의 계기가 어찌 되었던 간에 두 분 모두 데이트에 진심으로
임해 주셨으며 스태프분들 또한 이벤트 주최에 정성과 세심함을
보여주셨기에 두 분이 데이트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연인은 인연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당첨된
유저분과 수 많은 미녀분 중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홍보모델이 되신 천이슬님!


두 분이 만나게 된 것도 보통의 인연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번 데이트 후기를 마칩니다.




▲ 즐거웠던 추억 두 분 모두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Inven Moch
(Moch@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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