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2017 (이하 ATL)' 시즌 3가 오는 12월 9일 (토) 오후 2시에 개막한다.

ATL은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매번 화려한 라인업과 수준 높은 경기들로 채워져 철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Qudans', 'Chanel', '헬프미'를 포함해 '전띵', '꼬꼬마', 'MBC' 등 12명의 선수들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도 '무릎', 'Qudans' 등의 전통 강호들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UlsanGoDing', 'Eyemusician' 등이 본선에 합류해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월 9일 (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16강 A조의 경기에는 '무릎', 'Srasoni', '헬프미', 'MBC'가 격돌한다. 1경기는 지난 ATL 시즌2 우승에 빛나는 철권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무릎' 배재민과 조시 장인 'Srasoni' 한준석이 대결을 펼치며, 넓은 캐릭터 폭을 활용하여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헬프미' 정원준과 철권계 대표 킹 플레이어 'MBC' 이상민이 2경기에서 대결한다.

이번 ATL은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고화질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기타 자세한 대회 정보는 아프리카 TV 내 ATL 홈페이지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