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대학부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SPRING’의 결승전이 6월 10일(일) 진행되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e스포츠 대학교 최강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SPRING’ 결승전 및 이벤트 매치 행사는 6월 10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WDG PC방’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의 주인공은 건국대학교 ‘KONKUK OWC’와 전남과학대 ‘CTU Pathos’다. 전국 20개 대학들이 벌인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우승 상금 300만 원 및 준우승 상금 100만 원, 그리고 모교의 자존심을 걸고 대격돌을 펼친다.

한편, 결승전 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에서는 투지만큼은 결승 진출 팀 못지않은 여섯 팀이 맞붙는다. 경희대학교 ‘ESPers, 국민대학교 ‘TEAM GG’, 가천대학교 ‘GOS’, 중앙대학교 ‘TEAM DRA’, 강남대학교 ‘KNU.GG’, 숙명여대 ‘SNOW BOMB’ 등 여섯 팀은 3:3 데스매치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매치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문들에게 즐거운 관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결전을 치른다.

젊은 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뜨거운 결승전 현장을 느끼고 싶은 팬들은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 경기는 심지수 캐스터, 홍현성 해설의 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특히 이벤트 경기는 위 두 중계진 외에도 각 학교 학생들이 객원 해설로 참여, 관전하는 동문들에게 평소 e스포츠 경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편파 중계’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 대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학교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펼쳤던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SPRING’은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동의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과학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항공대, 한양대, 그리고 홍익대 총 20개 대학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