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본선 8강 A조 1경기에서 살살부탁해요가 역전승에 성공하며 승자전으로 먼저 올라갔다.

플라잉더치맨은 아르카나와 호크아이가 딜을 전담하며, 워로드가 탱과 팀원들을 보조해주며 역할을 분담했다. 살살부탁해요도 만만치 않았다. '로프티'의 아르카나가 바드의 지원을 받으며 킬을 많이 가져갔다. '로프티'의 아르카나는 적은 체력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딜을 모두 넣으며 팀에서 가장 돋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인 호흡에서는 플라잉더치맨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아메리카no' 호크아이가 종료 직전에 전사하지 않으면서 결국, 1세트는 플라잉더치맨이 가져갔다. 2세트는 살살부탁해요가 처음부터 3:0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가며 크게 앞서나가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살살부탁해요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아틀란'의 창술사가 궁극기 활용도 적절했고, 움직임이 날쌨다. 플라잉더치맨의 뒤늦게 추격을 시작하며 역전을 노려봤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살살부탁해요가 1경기 승자로 거듭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8강 A조

1경기 플라잉더치맨 1 VS 2 살살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