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온라인으로 재개되는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일정이 공개됐다. 첫 경기를 장식할 팀은 젠지 e스포츠와 그리핀이다.

시작은 예고된 대로 오후 3시부터이며, 수목금토일 주 5회로 진행된다. 또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4월 5일까지 2주간은 하루에 3경기로 치러진다. 이후 4월 15일 일정도 마찬가지다. 경기 사이에 대기 시간은 없다. 먼저 열린 경기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다음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LCK와 마찬가지로 중단을 선언한 LEC와 LCS도 이번 주부터 다시 온라인으로 리그를 시작한다. LPL은 지난 9일부터 온라인 대회를 치르고 있고,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