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GPM


롯데백화점은 GPM의 VR 테마파크 몬스터 VR을 유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GPM의 몬스터VR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내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부터 몬스터VR 테마파크를 오픈할 계획이다.

GPM 몬스터VR은 콘텐츠의 업그레이드가 빠른 플랫폼의 기술력으로 재방문율이 높고, 전 연령층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PM의 VR 플랫폼을 통한 VR대중화 전략과 오프라인 쇼핑몰이라는 현실공간에 가상현실을 결합하여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다. 양사측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쇼핑 뿐 아니라 VR업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도 말 기준 총 매출액은 75.7조원이다. 전국에 56여개 백화점 및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9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건담베이스, 레고, BMW 모토라드 컨셉티드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체험요소를 부각하는 콘텐츠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

한편 GPM은 VR플랫폼 기반의 VR테마파크 송도점을 시작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내달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EOUL VR·AR EXPO' 주관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