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웹MMORPG '전룡삼국'이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규서버를 추가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전룡삼국'은 삼국지 스토리 전개의 게임이다. 문제와 답이 주어지며 정답을 고를 경우 보상이 증가되는 '명인방문', 6개의 주사위를 굴려 아이템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도전', 과거 유명했던 전쟁을 바탕으로 한 던전인 '고전 전장' 등 콘텐츠로 무장한 게임이다.

지난 25일(월) 처음으로 진행 된 왕위쟁탈전은 길드 개념의 군단 유저들이 타 군단과 세력을 겨루는 전투 콘텐츠로 군단장이 허창전장에서 깃발을 클릭하여 점령한 후, 깃발 획득하여 20분 동안 뺏기지 않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승리진영 군단장에는 '전룡삼국' 유일한 무기인 황제의 검을, 군단원에겐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전룡삼국'은 신규서버를 추가하며 전투력 랭킹과 군단 랭킹에 따라 총 200만원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모든 서버대상으로 쿠폰 이벤트의 보상을 2배로 증정한다.

서버 추가와 함께 이루어질 이번 업데이트는 보석을 활성화 할 경우 속성치 및 전투력 증가, 자료 수집과 장착의 번거로움 제외, 게임 내 활동을 통한 정수 아이템 획득 등 보석시스템을 추가한다. 또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황금돌림판, 탈것 및 장비 승급에 따른 보상 등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팡게임의 이승호PM은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전룡삼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단시간 내에 신규서버를 오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신규서버 추가와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전룡삼국을 꾸준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전룡삼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