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모바일 영상

아이온 레기온즈 영상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이하 B&S)'과 '아이온'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금일 진행된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장에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작품이 공개됐다. 엔씨소프트 배재현 CPO는 "네트워크 디바이스인 모바일을 활용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는 온라인 성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을 소개했다.

카드 배틀 게임인 모바일 버전 'B&S'는 전략성과 조작성을 고려한 액티브 턴방식을 채택하여 흡공, 장악, 어검 등의 특수 스킬과 합격기를 활용하는 전투를 담았다. 또한, 문파 시스템으로 협동을 통한 온라인 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라인 'B&S'가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로 캐릭터와 플레이어들이 감정을 이입할 수 있었다면 모바일 'B&S'는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경쾌한 스토리를 지향하고 있다.

'아이온'의 IP를 차용한 '아이온 레기온즈'는 천족과 마족의 '어비스'세상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다수가 협력하여 '아이온'에 등장하는 보스들과 레이드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온라인 게임과 흡사한 퀄리티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