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 및 게임 커넥션 아메리카(GCA, Game Connection America)를 통해 ‘킥스아이(KIXEYE)’의 한국 진출 계약을 성사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GD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업계 행사로 손꼽힌다. 2만 7천 명에 달하는 유명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강연을 듣고 게임 산업의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 게임사들도 매년 참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CA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B2B 행사이며, 2700개 이상의 개발사, 퍼블리셔 등이 참가해 신규 파트너와 고객을 발굴하는 등 3일 동안 1만여 건에 달하는 미팅이 선사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들에 대한 세일즈를 진행하고, 현지 파트너 발굴과 함께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해외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베가 컨플릭트’, ‘워 커맨더 로그 어썰트’ 등을 개발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 ‘킥스아이(KIXEYE)’의 한국 진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게임 시장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해냈다.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김현규 부사장은 “전세계 다양한 게임사가 모인 GDC에서 우리나라 콘텐츠와 게임시장을 소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이 결과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았던 베가 컨플릭트의 개발사 킥스아이와의 국내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콘텐츠와 시장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모바일게임 글로벌 직접진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로써 중소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