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PSX에서 공개된 딥실버의 최신작, '메트로 엑소더스'의 신규 트레일러가 Xbox 브리핑을 통해서 공개됐다.

'메트로 엑소더스'는 전작인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이후 4년만의 신작으로, 드리트리 글루코스프키의 소설 '메트로 2035'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메트로 엑소더스'는 핵전쟁 이후 죽음과 낙진이 도사리는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플레이어가 방독면을 벗고 활동하는 등, 이전 시리즈에 비해서 덜 오염된 지역에서 활동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방독면을 착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서 화면에 습기가 끼는 등 한층 더 일취월장한 그래픽 역시 확인 가능하다.

'메트로 엑소더스'는 PS4, Xbox, PC(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019년 2월 22일 출시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