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제노모프)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에일리언: 블랙아웃'이 금일(25일), 한국어로 정식 출시됐다.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영화 에일리언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에일리언 시리즈의 주인공 엘렌 리플리의 딸 아만다 리플리로 우주 기지의 손상된 장비들을 이용해 시시각각 승무원들을 노리는 에일리언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야 한다.

게임은 총 7개의 레벨로 구성돼 있으며, 완벽한 사냥꾼인 에일리언을 피하기 위해선 매 순간 아슬아슬한 선택을 해야 한다.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다양한 엔딩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구한 승무원의 숫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손상된 웨이랜드 유타니 우주 기지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승무원을 구할 필요가 있다.

'에일리언: 블랙아웃'은 자막 한국어로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