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닌텐도 ⊙플랫폼: PC, PS4, 닌텐도 스위치 ⊙출시: 2020년 출시 예정


성검전설 시리즈 최고 인기작이자 스퀘어의 슈퍼패미컴 번영기를 이끌었던 게임 중 하나인 '성검전설3'가 리메이크된다.

11일 E3 2019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성검전설3 TRIALS of MANA'는 1995년 출시된 '성검전설3'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성검전설3'는 당대 슈퍼패미컴의 기기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금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듀란, 안젤라 등 3D로 새롭게 태어난 원작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 전투 장면과 다양한 연계 스킬의 사용, 컷씬 등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들이 등장한다.

한편, 2편의 리메이크 작품인 '성검전설2 시크릿 오브 마나'가 혹평을 받은 만큼 미려한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준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게 됐다.

게임은 2020년 PC, PS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지시각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E3 2019 행사가 진행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생생한 기사로 전해드립니다. ▶ 인벤 E3 2019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