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RPG ‘폴아웃76’ 한국어판의 새로운 컨텐츠인 ‘폴아웃76: 웨이스트랜더’를 오는 4월 7일 PS4, Xbox One, 그리고 PC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아웃 76’은 폴아웃 시리즈의 온라인 프리퀄이다. 2102년 재건의 날 - 핵이 떨어진 후 25 년이 지난 미국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한 명의 생존자로서 황무지를 모험하며, 핵으로 황폐해진 세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협동하거나 혹은 서로 싸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4월 7일 새롭게 등장하는 ‘폴아웃76: 웨이스트랜더’는 ‘폴아웃76’ 게임을 소지하고 있는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새로운 컨텐츠이다. 웨이스트랜더에서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사람들이 돌아오며, 사람들은 두 가지의 거대한 진영으로 나뉘어 웨스트 버지니아에 숨겨진 비밀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 새로운 컨텐츠에서는 먼저 정착민들이 새 거주지를 찾아 웨스트 버지니아로 찾아오며, 레이더들 역시 정착민들을 따라 이 곳에 나타난다. 모든 NPC는 음성을 지원하며, 완전히 새로워진 메인 퀘스트라인과 지역, 적, 무기, 명성 시스템 등 많은 요소들이 새롭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