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오늘(17일), 테라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 '테라: 엔드리스 워'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테라: 엔드리스 워는 원작과 동일한 세계관인 아르보레아를 무대로 하며, 아르곤에 맞서서 다양한 영웅들과 부대를 소집하고 육성해 도시를 키워나가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원작에 등장하는 종족과 몬스터들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해냈으며, 다양한 유닛을 조합해 캠프를 건설하고 병력을 배치하는 전략 게임의 특성을 조합했다. 또한 육각형 타일맵을 도입, 유닛 배치 및 이동의 전략성을 한 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플레이하면서 아르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웅들을 조합하고 편성해 전술과 캐릭터의 육성도를 겨루는 배틀 아레나 등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도 경쟁하게 된다. 또한 전략 게임의 특징인 길드 콘텐츠를 다수 수록, 길드의 지원을 받고 더 빨리 공사 및 교통, 연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길드원과 함께 협력해 포위전 및 월드 보스, 길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테라: 엔드리스 워는 현재 글로벌 출시를 위한 소프트런칭에 착수했으며,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