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이언틱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플랫폼의 혁신을 위해 이머시브 연극의 선두기업인 ‘Punchdrunk(펀치드렁크)’ 극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작 게임 ‘CATAN(카탄)’을 소프트 론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Punchdrunk’ 극단은 관객이 연극에 직접 참여해 배우들과 상호작용하는 이머시브 연극(Immersive Theater)계의 저명한 기업으로, 대표작인 연극 ‘Sleep No More’로 유명하다.

양사는 다각도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스토리텔링의 재창작과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지평을 확장할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예고했다.

또한 Niantic은 ‘리얼 월드’ 게임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자 모바일과 AR 글래스 게임의 형태를 실험 중이며, AR 웨어러블 초기형을 비롯해 야외 탐험 및 이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중점에 두는 혁신적인 10가지 이상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그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은 ‘CATAN – World Explorers’이며, 기존 클래식 보드게임 ‘CATAN’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웃, 마을과 도시 등을 거대한 게임 보드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CATAN과 Asmodee의 협력하에 제공하는 ‘CATAN – World Explorers’는 현재 베타 테스트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nchdrunk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Felix Barrett(펠릭스 바렛)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관객들이 탐험하는 풍부한 시네마틱 3D 세계를 창조하는 Punchdrunk와 세계적인 AR회사가 협력했다”라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것을 창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iantic의 파트너십 체결과 ‘CATAN – World Explorers’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Niantic 공식 블로그와 CATAN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