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이클럭워크


게임 전문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대표 샤오젠)’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략’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8월 20일로 확정했으며, 남은 기간 게임 안정화 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

오는 8월 20일 출시가 예고된 삼국지 전략은 중국의 유력 개발사 ‘유키아(天上友嘉)’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삼국지 고유의 세계관과 대규모 전투를 바탕으로, 홍콩과 대만 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한 검증된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7년 공개된 ‘삼국지 2017(한국 서비스명: 신삼국지 모바일)’의 정식 차기작으로 알려졌으며, 전작을 경험했던 삼국지 마니아들에게 친숙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한글화 작업의 체계적인 검증을 비롯해, 해외 서비스 버전에서 사전 검증된 인기 시스템을 삼국지 팬들의 기호에 맞춰 재조립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삼국지 전략의 출시 과정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면 순탄치는 않았지만, 삼국지를 좋아하는 팬들을 만족시킬 게임성은 상당 부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면서 “남은 기간 유저들을 안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출시 후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출시 이후로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를 도입하는데 고삐를 늦추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인기 작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