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킹스그룹


킹스그룹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6일 오전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회사 측은 한국 유저를 겨냥한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북미와 유럽 등 해외권에서는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IP(지식재산권)가 탄탄히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관련 인지도가 전무했기에 유저 모객 단계부터 이미지 형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국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인 결괏값으로 작용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같은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오는 20일 정식 출시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으로 유저 맞이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구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기에 여러 약물의 실험으로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했고, 결국 인류가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지난 2019년 9월 해외 선(先) 출시 후 서비스 1년 만에 전 세계 5,500만 명이 게임을 내려받아 좀비와의 사투를 경험했으며, 시장조사기관 ‘앱애니’와 모바일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의 최근 분석에서도 북미와 캐나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대만 등 주요 국가 모두 모바일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