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Housemarque ⊙장르: TPS, 로그라이크 ⊙플랫폼: PS5 ⊙발매일: 2021년 4월 30일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Housemarque가 개발 중인 PS5 독점 3인칭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리터널'의 최신 게임 플레이 영상이 26일, SIE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리터널'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세계에 불시착한 주인공 '셀린'의 여정을 담은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셀린은 고대 문명의 척박한 지역을 수색하며 생존을 위해 싸우고, 죽음을 반복하며 여정을 이어간다.

금일 새롭게 공개된 3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 셀린이 미지의 생명체들과 전투를 벌이고, 죽음을 겪고, 다시 깨어나 끝나지 않는 전투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게임플레이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화면 UI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각엔 어떤 연출이 적용되었는지 등, 출시 전에 게임 내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영상의 특징이다.

영상 말미에는 외딴 집에 방문하여 탐사를 이어가는 셀린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 특정 구간에서는 게임 플레이가 1인칭 시점으로도 진행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리터널은 지난 TGA 행사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소니는 "PS5 성능을 활용해 죽을 때마다 초고속 SSD로 재시작할 수 있고, 단일 적응형 트리거를 사용해 직관적인 사격을 즐길 수 있다"며 차세대 콘솔 플랫폼인 PS5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리터널의 게임 플레이를 소개한 바 있다.

로그라이크 액션 신작 '리터널'은 PS5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30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