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지인 월 스트리트 저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보도한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비가 1억 달러가 넘는다는 소식은 오보였음을 시인했다.


1억 달러 (한화 1200억 원 가량)는 지금까지 총 2번의 확장팩을 출시했고, 현재 3번째 확장팩을 준비 중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개발비라는 것.


실시간 전략(RTS) 게임에 너무 과도한 개발비가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스타크래프트2를 둘러싼 게임업계의 논란은 이로써 끝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가 현재 예약 판매로 7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