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이 '달팀장의 밸런스 연구소'를 통해 게임 환경에 맞는 스킬 효과 조정 및 룬 스킬 변경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밸런스 패치 때마다 항상 논란의 중심이었던 검성은 복수의 갑주, 균형의 갑옷, 기백, (향상)기백, 지진 파동, (향상)지진 파동, (향상)전장의 깃발 스킬에 효과 변경이 있었다. 복수의 갑주는 생명력 흡수 효과가 1500으로, 균형의 갑옷은 저항값이 1200으로 증가되었으며, 기백과 (향상)기백 스킬은 보호막 효과가 증가돼 생존률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티에서 탱커 역할을 하는 수호성은 균형의 갑옷, 주신의 보호, (향상)주신의 보호, 반격 방어, (향상)반격 방어, 마력 강타, (향상)마력 강타 스킬 효과 변경이 적용됐다. 검성과 마찬가지로 균형의 갑옷 저항값이 1200으로 증가되었으며, 주신의 보호/(향상)주신의 보호/반격 방어/(향상)반격 방어 스킬의 저항값 역시 1500으로 증가되었다.

치유성은 치유의 광휘/치유의 물결의 재사용 시간이 12초로 늘고 고통의 연쇄/(향상)고통의 연쇄의 마법 타격 효과 및 주기적 타격 효과가 소폭 감소되어 다소 하향 조정된 느낌이다. 정화의 물결/(향상)정화의 물결은 생명력 회복량이 감소되는 대신 도트 회복량이 늘었으며, 상태이상 제거 효과 역시 모두 제거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밸런스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업별 스킬 효과 조정 외에도 룬 스킬 역시 효과가 조정되었다. 룬 스킬은 공격: 공격 성공, 공격: 회복 효과 감소, 지원: 회복 효과 증가, 지원: 치명타 대미지 감소 스킬을 포함해 모든 증폭 룬 스킬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공격: 공격 성공 스킬의 경우 스킬 효과 지속시간이 2초 늘어 5초간 유지되며, 공격: 회복 효과 감소 스킬은 대상의 회복 효과 감소 수치가 30%로 늘었다. 지원: 회복 효과 증가 스킬은 받는 생명력 회복 효과가 10%로 증가되었으며, 지원: 치명타 대미지 감소 스킬, 모든 증폭 룬 스킬과 함께 버프창에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