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도는 레벨이나 스킬 포인트와 달리 캐릭터가 강력해지는데에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지만 게임의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보다 깊게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두고 습득해야하는 시스템이다.


공헌도는 전투/생활 콘텐츠 전반에 걸쳐서 영향을 미치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헌도 수치를 이용해 노드를 활성화하고 일꾼을 파견해 재료를 생산하거나, 무역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 집을 대여한 뒤 각종 아이템을 제작할 수도 있고, 뛰어난 능력치와 함께 수리비의 걱정에서도 해방될 수 있는 공헌도 대여 아이템을 빌릴수도 있다.


게임 내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바로 이 공헌도 포인트이기 때문에 검은사막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헌도라는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가장 중심이 되는 콘텐츠라 할 수 있는 공헌도 시스템




■ 공헌도 시스템 기본 정보

공헌도는 캐릭터 레벨, 스킬 포인트처럼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최대치를 늘려나가게 되는 일종의 '스탯'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스탯들과는 달리 공헌도는 캐릭터 자체가 강력해지는데 일조하지는 않으며, 대신 생활 콘텐츠에서 제작, 전투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보다 심도있게 파고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노드가 활성화되면 무역은 더이상 손해만 가득한 콘텐츠가 아니게 된다. 공헌도로 집을 대여한 뒤 보다 뛰어난 장비, 마차, 선박을 제작하면 전투와 생활 콘텐츠에서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다. 공헌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공헌도를 사용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공헌도는 공헌도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최대치가 1씩 증가하며, 이렇게 쌓인 공헌도는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다. 이때, 공헌도는 원하는 곳에 투자해두었다가 필요한 경우 그대로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노드를 활성화시켰다가 투자 회수를 하면 포인트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고, 아이템을 대여해서 쓰다가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했다면 반납하고 공헌도를 돌려받아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한계는 있다. 얼마든지 빌려주고 돌려받을 수 있는 공헌도지만 최대치를 넘겨서 활용할 수는 없다. 노드를 활성화하고 아이템이나 집을 대여하면 일정량의 공헌도가 담보의 형태로 묶여있는 상태가 된다. 여기서 다른 노드를 활성화하거나 아이템을 대여하려고 하는 경우 묶여있지 않은 공헌도가 필요한 공헌도가 낮다면 투자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즉 다양한 콘텐츠에서 동시에 공헌도를 활용해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공헌도 최대치를 끌어올려 여러 방면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야 하는 셈이다.


▲ 공헌도는 필요한 곳에 투자했다가 원할때 그대로 회수할 수 있는 대여의 형태로 활용된다




■ 다양하게 활용되는 공헌도, 최대치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헌도는 캐릭터 레벨이 '경험치', 스킬 포인트가 '전투 경험치'가 쌓이면 오르는 것처럼 '공헌도 경험치'라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공헌도 경험치를 획득해 공헌도 레벨이 오르면 공헌도 포인트가 1씩 오르는 형태다.


이때 공헌도 경험치는 '퀘스트 수행'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는 독특한 조건이 있다. 단순히 콘텐츠를 계속 접하는 것으로 꾸준히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보다 많은 공헌도 수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NPC들이 제공하는 퀘스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생활이나 전투 등 콘텐츠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대부분의 퀘스트는 공헌도 경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를 주력으로 즐기더라도 공헌도 수치는 꾸준히 올려나갈 수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공헌도를 빠르게 쌓기 위해서는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처치 후 아이템을 획득하는 퀘스트는 생활콘텐츠 퀘스트보다 밀도/빈도가 모두 훨씬 높기 때문이다.


▲ 퀘스트로 공헌도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이 오르면 공헌도 최대치가 1씩 오르는 방식이다.




■ 공헌도가 사용되는 콘텐츠를 자세히 알아보자

마을을 오가며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물건을 배달하며 아이템을 제작하는 행동을 반복해 퀘스트를 완수하다보면 조금씩 공헌도가 쌓여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공헌도가 확보되었다면 이제 사용할 차례다.


공헌도는 사용되는 콘텐츠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거의 전부'라고 답할 수 있다. 무역, 채집, 하우징, 전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콘텐츠가 연계되어 공헌도의 영향력 하에 놓인다. 특히, 공헌도 시스템을 활용하면 같은 시간을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거두어들일 수 있어 반드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공헌도의 사용처를 분류해서 살펴보면 크게 노드 관리, 하우징 기능, 대여 아이템으로 나타낼 수 있다.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공헌도를 사용하면 여러가지 콘텐츠를 즐기는데 있어서 이득을 발생시킬 수 있고, 특정 콘텐츠는 공헌도를 투자하기 전에는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공헌도의 중요성이 더욱 중대해진다.


▲ 노드 관리(좌), 하우징(중), 대여 아이템(우)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는 공헌도



◆ 노드 활성화로 무역과 채집 기능의 근간을 마련한다! - 노드 관리

월드에 존재하는 각 노드는 공헌도를 투자해 '활성화'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각 거점에는 탐험 거점 관리 기능을 보유한 NPC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에게 대화를 걸고 탐험 거점 관리 버튼을 클릭하면 월드맵이 오픈되어 해당 거점에 투자가 가능해진다. 대여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원할 때 활성화를 취소하고 공헌도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노드 활성화에는 두 가지 조건이 요구된다. 하나는 노드에 투자하기에 충분한 공헌도가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노드가 기점이 되는 '중심마을'과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두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공헌도를 투자해 노드를 활성화 할 수 없다.


기점이 되는 중심마을은 발레노스령의 벨리아 마을, 세렌디아 북부 자치령의 하이델 도시, 세렌디아 남부 자치령의 글리시 마을, 칼페온 직할령의 칼페온 수도, 칼페온 남동 자치령의 케플란 마을, 칼페온 남서 자치령의 트렌트 마을이 있다. 플로린 마을, 베어 마을, 에페리아 항구 마을은 기점이 되는 중심마을이 아니기 때문에 단독으로 주변의 노드를 활성화 할 수 없다.


중심마을들은 공헌도 투자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이후 외부로 뻗어나가는 노드에 순차적으로 공헌도를 투자하면 점점 먼 곳까지 '길'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지역의 노드를 활성화 하면 여러가지 이득이 생기게 되는데 그 중심에 '무역'과 '생산'이 있다.


▲ 기점이 되는 마을을 기준으로 공헌도를 투자해 노드를 활성화하면 길을 이어나갈 수 있다
사진은 칼페온 수도에서 에페리아 마을까지 노드를 연결한 예



먼저 무역을 살펴보자. 무역을 위해서는 공헌도 시스템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무역관리인에게서 무역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헌도를 투자해 해당 노드를 활성화 해놔야한다. 노드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경우 엔피씨와 대화하여 무역품의 시세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담기' 키가 비활성화되어 무역품을 구매할 수 없다.


또한, 현재 무역품을 팔려고 하는 곳과 무역품의 생산지를 잇는 '무역로'가 연결되어 있어야 아이템을 제값에 팔 수 있다. 무역로가 연결되지 않았을 때에는 현재 물품을 판매하려는 곳이 아이템의 생산지인 경우를 제외하면 원가의 30% 가격에만 판매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무역품은 원산지가 사냥터 한복판인 경우도 많다는 점이 문제다. 사냥터에 있는 노드에는 무역 관리인이 위치해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냥터에서 얻는 아이템은 노드 연결 없이는 30%의 가격에 판매하기 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계속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공헌도를 투자하고 노드를 활성화하는 작업이 없이는 무역품을 구매하는 경우와 판매하는 경우 모두에 있어 무역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 무역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공헌도 투자를 통한 노드 연결이 필수다



무역이 노드가 연결되지 않았을 때 판매가격에 페널티를 받는 것과 달리, 거점 생산 기능은 노드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게임에는 수많은 노드가 존재하고 그들 중 일부는 옥수수나 감자, 단풍나무, 철 광석 등 다양한 재료를 캘 수 있는 '생산 노드'의 기능을 한다. 이들은 상위 노드에 위성처럼 딸려있는 형태로, 다른 노드와 이어져 길을 형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꾼을 파견해 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들을 활성화하고 재료를 생산하려면 탐험 거점 관리인을 찾아가 상위 거점을 먼저 활성화 한 뒤 각각의 생산 노드에도 공헌도를 투자해주면 된다. 생산 거점을 활성화하면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노드의 색상이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생산 노드를 클릭해 일꾼을 파견할 수 있게 된다.


▲ 상위 노드와 그에 소속된 생산 노드까지 공헌도를 투자해 활성화하면 일꾼을 파견할 수 있게 된다



공헌도를 이용해 노드를 관리할 때 주의할 점으로는 먼저 포인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 있다. 레벨업을 하는 도중에 모든 노드를 연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 압도적인 양의 공헌도 포인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냥을 할 때는 마을과 주요 사냥터를 연결해 드랍되는 무역품을 제값에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생산 노드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나에게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노드에 이르는 최단거리를 계산해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생산 노드에 파견할 일꾼을 고용하는데도 주의가 필요하다. 일꾼을 파견할때에는 상위 노드가 어느 지역에 속해있는지가 중요한데, 앞서 예를 든 글리시 늪지는 글리시 마을에 소속된 노드이므로, 글리시 마을에 일꾼이 고용되어 있어야만 생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 노드에 투자한 공헌도는 원격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점도 십분 활용하도록 하자. 노드를 활성화하는 작업은 반드시 해당 노드에 위치한 탐험 거점 관리인을 찾아가야 하지만 이미 투자한 공헌도를 빼낼때는 월드맵에서 간단히 클릭만 해주면 된다. 다만 공헌도 포인트를 회수한 뒤에는 취소할 수 없으므로 잘못 회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상위 노드의 소속 마을에 일꾼이 있어야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 내 공장의 마련! 제작의 중심 하우징 - 하우징 관리

하우징 기능은 '집'의 개념보다는 '공장'의 개념에 가까워, 각종 아이템 제작의 중심에 있다. 이때,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전투에 활용되는 장비부터 시작하여 무역에 필요한 마차, 낚시 등 해상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선박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우징이 여타의 콘텐츠 대부분과 깊숙이 연결되어 있는 셈이다.


그런데 사실상 고급 마차나 선박, 제레스 등 높은 등급의 장비는 제작 기능을 활용하는 것 외에는 입수 난이도가 높거나 아예 획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각종 콘텐츠를 보다 심도있게 즐기려면 하우징 기능이 필수고, 공헌도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하우징 기능을 활용하는 법은 간단하다. 월드맵을 열어 거점을 클릭 한 뒤 원하는 집을 선택해 공헌도를 투자하면 곧바로 대여가 완료되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창고가 집의 용도로 지정되어 있지만 집을 대여할 때 다른 용도를 선택할 수 있고 대여한 뒤에도 얼마든지 다른 용도로 변경해 이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하우징 기능을 이용해 집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월드맵에서 마을에 진입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탐험하지 않았다면 공헌도가 충분하더라도 집을 대여할 수 없다.


▲ 주거지부터 아이템 생산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중심에 있는 하우징



하우징 기능을 이용함에 있어 먼저 공헌도를 여유롭게 준비하는 편이 좋다. 각 집은 지정할 수 있는 용도가 다르며, 한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하위의 다른 집을 구매해야하는 구조를 띄고 있다. 필요한 용도가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하위 단계의 집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면 소량의 공헌도로 충분하지만 상위 단계의 집에만 있는 기능이라면 여러개의 집을 한 꺼번에 대여해야 하고 결과적으로 많은 공헌도가 필요하게 된다.


반면에 집 기능을 변경하거나 집의 기능을 상위 단계로 올리려고 하는 경우에는 일정한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공헌도를 추가로 소모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창고나 주거지 같은 용도로 변경할때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지만 방어구 제작소나 조선소 등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보다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 하위 단계의 집까지 일괄 구매하려면 공헌도가 부족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 뛰어난 능력치의 장비를 빌려서 사용한다! - 대여 아이템

대여 아이템은 여러 마을에 위치한 일부 NPC들에게 공헌도를 담보로 제공하고 각종 장비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여할 수 있는 장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피리부터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 전투에서 활용되는 무기나 방어구까지 존재한다.


대여 아이템의 대표적인 장점은 대부분의 경우 내구도가 없다는 것(화승총 등 생활 콘텐츠 관련 일부 품목 제외)이다. 내구도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사용한다고 해서 파괴되지도 않을 뿐더러, 수리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아껴진 수리비를 모아 다른 콘텐츠에 투자할 여유가 생기는 셈이다.


대여한 아이템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NPC에게 반납하고 공헌도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템을 빌려둔 상태에서는 대여할 때 필요한 수치만큼 공헌도가 빠져나가있지만 아이템을 반납하는 순간 공헌도가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 만약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해 대여 아이템이 필요없어졌다면 반납하고 공헌도를 다른 곳에 투자할 수 있다.


▲ 생활 콘텐츠에 속한 아이템부터 전투용 장비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대여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각 NPC별로 대여해주는 아이템이 고정되어 있다는것이다. 즉 내가 필요한 아이템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그 아이템을 대여해주는 NPC가 어디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고무적인 것은 한 번 만나본 NPC 위치를 찾아볼 수 있는 'NPC 검색' 기능에 대여 아이템 정보도 표시된다는 것이다.


만약 라크의 신발이라는 아이템을 검색하고 싶다면 NPC 검색창에 '신발'이라고 검색했을 때 '글리시 마을 무역 관리인 라크 (라크의 신발 : 공헌도 3)' 의형태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아이템의 기능(ex : 공격속도 증가)으로는 물품 검색이 불가능하므로, 어떤 아이템이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지는 따로 조사를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대여한 아이템을 반납하려면 기본적으로는 해당 NPC를 직접 찾아가야 한다. 하지만, 아이템을 대여한 채 멀리까지 이동한 경우 아이템 반납 기능을 지닌 NPC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반납 NPC는 대부분의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벨리아 마을 촌장 이고르 바탈리, 하이델 도시의 조르다인 듀카스, 플로린 마을 촌장 발렌타인, 칼페온 신성대학 도서관 2층에 위치한 세라스 페레지오, 트렌트 마을의 집 안에 있는 아우구스트 등이 대표적인 반납 NPC로, 이들을 찾아가면 어디서 대여한 아이템이든지 바로 반납하고 공헌도를 돌려받을 수 수 있다.


다만 반납한 아이템을 다시 빌리고 싶다면 반납 NPC가 아닌 해당 아이템을 대여해주는 원래의 NPC를 찾아가야만 하므로, 실수로 원하지 않는 아이템을 반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반납 NPC에게서는 모든 대여 아이템을 반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아이템을 대여해준 NPC를 찾아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 지역별 반납 NPC 위치

▲ 벨리아 마을 - 촌장 이고르 바탈리

▲ 하이델 도시 - 시종장 조르다인 듀카스

▲ 글리시 마을 - 연금술사 프레하라우

▲ 플로란 마을 - 촌장 발렌타인

▲ 칼페온 수도 - 사원장 세라스 페레시오

▲ 트렌트 마을 - 아우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