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의 '블랙 아웃' 모드는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서 최후로 살아남는 '배틀 로얄' 모드다. 마지막에 살아남아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승리 전략과 지형지물, 그리고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블랙 아웃 모드에서 전투에 임하기 전, 그리고 전투 도중에 쉽게 놓치거나 반드시 숙지해야 할 다양한 팁들을 정리했다.

※ 이 기사는 베타 테스트의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적을 모두 처치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블랙아웃 모드


싸우러 가는데 총이 없어선 안되겠지? 전투 전, 필수 아이템
전투에 임하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아이템은?

블랙 아웃 모드에서 만난 적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품들이 존재한다. 물품을 더 많이 보관할 수 있는 배낭, 전투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 키트와 장갑, 그리고 총기와 탄약은 전투에 있어서 빠져서는 절대 안 될 필수품이다.


■ 인벤토리 5칸 추가 확장 가능! '배낭'

블랙 아웃 모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인벤토리의 칸은 5칸이다. 전투로 획득한 전리품이나 아이템을 파밍 하는 도중 인벤토리가 가득 찼을 때, 소지품 중에서 부득이하게 눈물을 머금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배낭은 인벤토리의 슬롯을 5칸 추가로 늘려주는 아이템으로 인벤토리를 최대 10칸으로 확장할 수 있다.

▲ 전투 물자를 보관할 배낭은 필수!

▲ 인벤토리의 슬롯을 5칸 추가 확장할 수 있다


■ 탄환 피해 감소와 특수 장비 저항 효과까지! '장갑'

장갑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갑옷을 일컫는다. 장갑은 탄환의 피해를 감소시켜주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피해 감소 수치가 높아진다. 또한, 최대 레벨인 3레벨 장갑은 헤드 샷 보호는 물론 9연발 섬광탄, 충격 수류탄, 유자철선 등 특수 장비 공격에 내성과 피해 저항 효과도 있다.

▲ 장갑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고 몸을 보호할 수 있다

▲ 3레벨 장갑은 헤드샷 보호, 각종 공격으로부터 내성과 저항 기능이 추가된다


■ 탄약은 넉넉히 챙겨라! '총기와 탄약'

아무리 좋은 총도 총알이 없다면 둔기에 불과하다. 좋은 총기는 물론이며 총기 종류에 맞는 탄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탄약은 인벤토리의 별도 슬롯을 차지하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총기에 맞는 탄약이 있다면 보이는 대로 휴대하는 것이 좋다. 총기는 최대 2개까지 휴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투에 사용할 총기만 휴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 탄약은 소지 개수 제한만 있으며 소지품의 공간을 별도로 차지하지 않는다

▲ 총기 최대 소지 제한은 2개까지! 반드시 사용할 총기만 휴대해야 한다


■ 부상 당했을 때는 치료해서 전투력 보존! '회복제'

전투로 인한 큰 피해, 낙상이나 오랜 잠수로 인한 체력 손실이 발생했을 때, 즉시 회복제를 사용해 전투력을 보존해야 한다. 회복제의 종류는 3가지가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구급품, 의료 키트, 트라우마 키트가 있다.

트라우마 키트는 남아있는 체력과 관계없이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며 추가 체력 50을 얻으므로 최대치가 200으로 상승하므로 아이템 파밍을 할 때 되도록 많이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 사용시 체력 5씩 5번 회복되는 구급품

▲ 의료 키트를 사용하면 체력 50을 즉시 회복

▲ 완전 회복과 최대 체력 증가 효과가 있는 트라우마 키트


10개가 넘는 회복 아이템, 한 슬롯으로 모으는 방법이 있다?
하나를 사용, 바닥에 드롭한 후 다시 줍기

일부 아이템들은 중복으로 획득했을 때, 인벤토리의 슬롯을 여러 칸 차지할 때가 있다. 가령 구급품의 조지 제한 개수는 10개이므로 11개를 습득하면 인벤토리의 두 슬롯을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여러 슬롯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인벤토리의 칸이 부족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다만, 회복 아이템을 어느 정도 사용해 개수를 줄인 후, 아무 슬롯의 아이템을 버리고 해당 아이템을 다시 습득하면 한 슬롯에 아이템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벤토리 한 칸이 아쉬운 블랙아웃 모드에서 이 방법은 급할 때 유용하다.

▲ 회복 키트 슬롯을 포함해 인벤토리 2칸을 차지하고 있는 구급품

▲ 체력 회복, 나누기 기능으로 소지 수를 줄인 후

▲ 아무 슬롯의 회복 아이템을 버린 후 다시 획득하면

▲ 한 슬롯에 구급품이 통합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탄약은 발견하면 보이는대로 획득하라!
탄약은 별도의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블랙아웃 모드의 기본 인벤토리는 5칸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그러나 탄약은 최대 소지 제한만 존재하며 별도로 인벤토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총기를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획득해 둔 많은 탄약은 각종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 탄약은 소지품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부담없이 확보할 수 있다


부착물 자동 교체와 인벤토리로 가져오는 키는 다르다!
부착물을 교체 착용할 때는 F, 인벤토리로 가져올 때는 G키

블랙 아웃 모드의 총기에는 조준경, 총열, 하부 총열, 탄창, 총신, 개머리판 등 다양한 부착을 장착할 수 있다. 총기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부착물을 F 키를 눌러 습득하면 자동으로 장착된다. 다만, 기존의 부착물을 교체하기 위해 F 키로 교체하면 교체한 부착물은 인벤토리에 들어오지 않고 바닥에 버려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G 키를 사용하면 부착물을 인벤토리로 가져올 수 있다.

부착물을 습득할 때 F 키는 부착물 자동 장착/교체 기능을 담당한다. 반면, G 키는 부착물 획득 기능을 담당한다. 하여 높은 배율의 조준경이나 나중에 다른 총기에 사용할 부착물을 가져가고 싶을 때는 G 키를 사용하면 된다.

▲ 착용할 수 있는 조준경을 발견했다

▲ F 키로 착용하면 기존에 장착된 조준경이 버려진다

▲ 버려진 부착물은 G 키를 사용해 인벤토리로 가져와 다른 총기에 착용할 수 있다


총기 부착물 한꺼번에 분해 조립하는 방법은?
F와 G키를 활용한 내맘대로 총기 커스터마이징

블랙 아웃 모드의 총기는 다양한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다. F 키와 G 키를 사용해 바로 교체 장착하거나 인벤토리로 가져오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전리품으로 얻은 상대의 총기나 황금 총기에서 원하는 부착물만 떼어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총기를 획득, 장착한 상태에서 부착물을 우클릭으로 하나하나 해제하는 것보다 마우스 휠 클릭으로 획득한 총기와 함께 부착물을 모두 해제한 후에 바닥에 버려진다. 이때, 원하는 부착물을 F 키로 다른 총기에 장착하거나 G 키로 인벤토리로 가져온 후, Tab 키로 인벤토리를 열어 원하는 총기와 부위에 새롭게 장착할 수 있다.

다만 휠 클릭으로 한꺼번에 총기의 부착물들을 해제할 때, 인벤토리에 부착물들이 들어갔다가 버려지는 방식이므로 인벤토리의 여유가 버리려는 총기에 장착된 부착물 개수만큼 있어야 한다.

▲ 부착물이 모두 장착된 총기는 마우스 휠 클릭으로 분해 및 버리기가 가능

▲ 총기의 부착물이 모두 분해되어 버려진 모습

▲ 이후에 F, G 키를 활용해 원하는 총기에 새로 장착하거나 인벤토리로 가져갈 수 있다


일반적인 총기와는 조금 다르다! 황금 총기
모든 부착물이 장착되고 성능도 더 좋아진 총기

기본적으로 바닥에서 주운 총은 아무런 부착물도 없다. 하지만 드물게 부착물이 모두 장착된 총기를 획득할 수 있다.

다른 총기와 다르게 바닥에 버려졌을 때, 외형 테두리가 금빛으로 빛나 ' 황금 총기(Gold Gun)'라고 불리며 종류는 같아도 뒤에 붙는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또한, 부착물 아이템이 모두 장착되어 있으며 성능도 기본 총기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바닥에 버려진 총기의 외형 테두리가 금빛으로 빛난다

▲ 총기의 부착물이 모두 장착되어 있고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지도 외에 숨겨진 파밍 장소가 있다고?
시추 시설탑의 지하 시설과 뉴크타운 섬 지하 벙커

블랙 아웃 모드에는 맵에 보이는 지역 외에도 숨겨진 파밍 장소가 존재한다. 특정 지역에만 존재하는 지하 시설과 지하 벙커로 이어지는 곳에는 아이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파밍 할 수도 있고, 적으로부터 눈에 띄지 않게 은폐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지역에 지하 시설이 숨겨져 있을까?


■ 시추 시설탑의 지하 시설

시추 시설탑은 커다란 탑과 작은 건물들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시추 시설탑 북쪽에 있는 작은 건물 중 한 곳에는 지하 파밍 장소로 이어진 연결 통로가 존재한다. 시추 시설탑 북쪽에 위치한 두 흙탕물 처리장 사이에 있으며 얼핏 볼 때 평범한 컨테이너 규모의 보조 파밍 건물로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문을 열어보면 우측에 지하로 통하는 계단이 존재하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지하 통로와 넓은 공간이 나온다. 아이템은 통로에서도 나오므로 단독으로 파밍 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 시추 시설탑의 지하 통로는 지도상 북쪽 외곽 건물에 있다

▲ 겉보기에 컨테이너급 작은 규모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 내부로 들어가면 지하 창고로 이어지는 계단이 등장한다

▲ 통로 끝에는 꽤 넓은 공간이 존재한다


■ 뉴크타운 섬의 지하 벙커

뉴크타운 섬에는 지하에 거대한 벙커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주요 입구는 섬 아래에 있지만, 섬 내부를 잘 살펴보면 벙커로 내려갈 수 있는 작은 입구가 여럿 존재한다.

벙커의 내부는 다수의 공간과 통로로 구성되어있어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다. 2~3명이 파밍 해도 제법 넉넉하게 아이템을 챙길 수 있을 정도로 만약 뉴크타운 섬으로 다른 팀이 오지 않았다면, 섬 위와 지하 벙커로 나누어 파밍 하면 자신이 속한 팀원 모두 풍족하게 파밍 할 수 있다.

▲ 지도상에 보이는 뉴크타운 섬 남쪽에 위치한 지하 벙커 입구

▲ 벙커의 내부는 다수의 공간과 통로로 구성되어 있어 파밍하기 좋다


사망과 처치? 무슨 차이일까?
기절로 인한 행동 불능과 확인 사살의 차이, 종료는 다른 상대가 기절 시킨 적 처치

블랙아웃 모드의 듀오/스쿼드에서는 적을 공격해 쓰러트렸을 때 '사망/처치/종료' 3가지 상태로 구분된다. 먼저, 사망은 적의 기절 상태를 말한다. 쓰러진 적의 팀원이 살아있다는 뜻이므로 적의 반격에 주의해야 한다.

처치는 적이 완전히 쓰러졌다는 뜻이다. 듀오/스쿼드의 경우 적이 쓰러졌을 때 사망이 아니라 바로 처치가 뜬다면 해당 적에게 남겨진 팀원이 없다는 말이 된다. 다만, 사망 상태인 적을 확인 사살해도 처치가 뜨므로 아군에게 사망 후 처치인지, 즉시 처치인지 명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

종료는 다른 상대가 기절시킨 적을 자신이 처치했다는 뜻이다. 적을 확인 사살했다는 점에서 처치와 비슷하지만, 자신의 킬 카운트는 오르지 않는다.

▲ 사망은 적이 기절했으며 적 팀원이 아직 더 남아있다는 뜻

▲ 듀오/스쿼드에서 바로 처치가 뜬다면 적 팀원이 모두 전멸했다는 뜻이다

▲ 다른 상대가 쓰러뜨린 적을 확인 사살했을 경우 종료가 뜨고 킬 카운트는 오르지 않는다


좀비는 어디에서 나올까?
등대와 공동묘지에서 무작위로 등장, 푸른 빛 기둥을 확인

블랙아웃 모드를 플레이하다 보면 맵 곳곳에 등장하는 '좀비'를 볼 수 있다. 좀비는 '등대'와 같이 정해진 장소에서만 등장한다. 하지만 좀비는 플레이할 때마다 무작위로 등장하므로 이전에 좀비를 발견한 장소로 다시 간다고 해서 무조건 좀비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좀비가 등장하는 장소는 하늘 위로 솟아오르는 푸른 빛기둥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장소로 접근하면 좀비의 울음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려오므로 좀비의 존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좀비는 평소엔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공격하려고 다가올 땐 생각보다 빠르다. 또한, 창문을 부수고 넘어오기도 하므로 충분한 거리를 두고 처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 푸른 빛의 기둥이 보이는 곳은 좀비가 출현하는 지역

▲ 창문을 부수고 넘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거리를 두고 처치해야 안전하다

▲ 좀비를 처치하고 획득한 무기, 츠바이핸더


좀비들의 보스들이 존재한다?!
정신병원 남쪽 공동묘지에서 등장, 강력한 원거리 투사체 공격에 주의

'블라이트 파더(Blight father)'는 좀비 모드의 보스 중 하나지만, 블랙아웃 모드에서도 등장한다. 블라이트 파더가 등장하는 장소는 정신병원에서 남쪽에 있는 공동묘지다. 좀비가 등장하는 장소에 푸른색 빛기둥이 쏟아 오르는 것처럼 블라이트 파더가 있는 곳에는 붉은색 빛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공동묘지로 이동하면 다른 좀비들은 없고, 블라이트 파더 혼자서 묘지를 배회하고 있다. 자신을 공격한 유저를 따라 움직이며, 주기적으로 적을 추적하는 원거리 투사체를 발사한다. 가끔 땅을 파고 들어갔다가 공동묘지 내부의 무작위 장소에서 다시 나타난다.

원거리 투사체의 경우 속도가 느리나 약간의 유도 성능이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날아가는 도중에 자동으로 폭발해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준다.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방심하고 있다가 폭발 대미지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블라이트 파더가 투사체를 발사하면 공격을 중지하고 빠르게 후퇴했다가 복귀하는 것이 좋다.

▲ 블라이트 파더가 등장하는 위치

▲ 붉은 빛 기둥이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 공동묘지에서 홀로 등장하는 블라이트 파더

▲ 투사체의 대미지와 범위가 강력하고 넓으므로 잠시 후퇴했다가 다시 공략해야 한다


블라이트 파더를 처치하면 다수의 아이템이 드랍된다. 직접 처치했을 때 3레벨 아머, 트라우마 키트, 센서 다트, Paladin HB50SE(풀 파츠 황금 저격 총), RAY GUN(좀비 지역에서만 나오는 특수 총기)을 획득할 수 있었다.

다만, 혼자서 온갖 무기를 동원해서 처치하는데 약 10분이 걸렸다. 게다가 공동묘지가 안전 지역에 걸리지 않으면 도전하기도 어렵고, 블라이트 파더를 공격하는 동안 다른 적들이 소리를 듣고 모여들 확률도 높다. 따라서 작은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한 번쯤 보는 것도 상관없지만, 전투의 효율을 생각해볼 때, 공동묘지는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부착물이 모두 장착된 황금 저격 소총과

▲ RAY GUN을 획득할 수 있었다


광란의 접근전 모드? 이것은 무엇…
일반적인 블랙아웃 모드에 비해 더 빠른 게임 전개가 가능

'광란의 접근전(Close quarters frenzy)'은 블랙아웃처럼 주변의 적을 모두 제거하고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모드다. 팀당 최대 인원은 2명이며, 더욱 빠른 게임 전개를 위해 블랙아웃 모드와 다소 차별되는 요소가 있다.

먼저, 등장하는 총기가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으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광란의 접근전 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적을 처치하기 위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붕괴 지역이 더 빠르게 좁아진다. 블랙아웃 모드에서는 첫 붕괴 지역이 좁혀지기까지 2분의 유예 시간이 존재하는 반면, 광란의 접근전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1분 20초 후 붕괴 지역이 좁혀지기 시작한다.

붕괴 지역이 좁혀지는 속도 역시 훨씬 빠르다. 블랙아웃 모드에서는 첫 붕괴지역이 좁혀지기까지 약 4분의 시간이 걸렸다면, 광란의 접근전 모드에서는 약 2분 만에 붕괴 지역이 좁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광란의 접근전 모드는 블랙아웃 모드보다 붕괴 지역이 좁아지는 속도가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추측된다.

▲ 광란의 접근전 모드는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기만 제한된다

▲ 좌측의 블랙아웃 모드에 비해 우측의 광란의 접근전 모드가 붕괴 지역 변경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