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16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의 싱글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4강 매치가 한국 VS 한국의 대진이 결정되면서 결승전은 반드시 한국 VS 다른 국가의 결승이 예고되었기 때문에 국가대항전을 방불케 하는 팬들의 열기로 넓디넓은 영화의 전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4강 1경기에서는 중국의 밍챠이 선수가 대만의 찡샹쉬 선수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뒤이어 펼쳐진 한국 내전에서는 김신겸 선수와 윤정호 선수가 치열하게 접전을 펼친 끝에, 김신겸 선수가 결승에 진출! 한중전 매치가 성립되었는데요. 6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신겸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월드 챔피언십 2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선수들의 멋진 대결뿐 아니라, 엔씨소프트에서 기획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벨벳과 EXO-첸백시의 멋진 펼쳐진 공연까지 이어졌는데요, 특히나 이번 무대에는 윤상이 블레이드 앤 소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프로듀싱한 미공개 곡이 최초로 공개되어 현장의 반응은 더더욱 뜨거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과 함께 했던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멋드러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영화의 전당 무대!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끝없이 입장합니다.


▲주인공을 기다리는 우승 트로피..


▲오늘의 대진표!


▲해설진들도 상당히 들떠있습니다.


▲으으..사진 찍게해줘..


▲찍..게해..줘...


▲결승을 앞두고 4강전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개성있는 응원도구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


저..저기..거꾸로 들고 계신데...


▲치열했던 4강 경기 끝에, 한국의 김신겸 선수와 중국의 밍챠이 선수가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어!




▲결승 경기는 6세트까지 가는 접전!


▲우승을 확정 지은 김신겸 선수가 한달음에 달려 나옵니다.


▲번-쩍


▲감회가 남다른 김신겸 선수


▲월드 챔피언십 2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합니다.


▲뜨거운 포옹으로 감동을 나누는 김신겸 선수




▲경기가 종료되고, 축하무대를 위해 이특이 등장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듀서, 윤상!


▲'저 선배님, 이제 내려셔가야 욕을 안먹습니다.' '아..그..그래?'


▲무대로 등장한 레드벨벳!


▲아, 인생은 아름다워...


▲웬디님! 웬디님!


▲살아있길 잘했습니다.


▲덤덤덤덤덤덤!!!!!










▲심장저격








▲레드벨벳의 무대가 끝나고,


▲슬기의 솔로 보컬로 이어지는 감미로운 발라드가 이어집니다.


▲'야! 누가 연막 좀 치워라!!'


▲잘 안보이긴 하지만, 신비한 분위기는 참 멋졌습니다.


▲이어서 EXO-챈백시의 등장!


▲컴온 컴온!


▲'끼욧!' 파워풀한 안무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EXO-챈백시!






EXO-챈백시의 열정적인 무대를 끝으로,


▲오늘의 결승전 행사는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