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강화·파밍 시스템을 개편하고 부캐릭터 육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장비 강화에 적용된 ‘장비 오염’ 등장 확률과 오염 장비를 씻겨주는 ‘다이옥시크리너’ 아이템을 삭제했다. 기존 보유 중인 다이옥시크리너는 각 마을에 위치한 ‘제작/분해-앨런 NPC’를 통해 ‘스캐빈저의 황금 보물함x4’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대정화 작전 단계를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대정화 실드 6세트의 파밍 기간을 줄였다. 또 일반 대정화 작전에서 작전 장비 제작을 위해 필요한 재료인 ‘다차원 반응 물질’을 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플라잉 바이테스, 뷰티 니토크리스 등 보스 일러스트 2종도 추가됐다. 기존에 도입된 큐티 하르파스는 특별 할로윈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클로저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할로윈 이벤트 던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클로저 전원에게 ‘코스 원샷+12 x1’, ‘다차원 반응 물질 x10’ 등 아이템이 담긴 ‘정화 기념 상자’를 제공하며, 내달 6일까지 코인을 활용한 부캐릭터 육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먼저 티어매트 대책실, 대정화 작전 등 던전 클리어 시 사용한 캐릭터가 속한 팀에 따라 코인 1개를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 수에 따라 ‘초특급 육성 보조팩’, ‘코스 원샷 +13’, ‘정식요원복 세트 상자(무기한)’ 등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또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 팀 코인을 모아 달성한 점수에 따라 ‘레전드 액세서리 랜덤 상자’ 등 아이템을 준다. 클로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경험치, 크레딧, 아이템 발견 등 15% 상향된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로저스 강화·파밍 개편과 부캐릭터 육성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