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막한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서머 1주 차 하이라이트 TOP 3가 공개됐다. 지난 스프링 준우승을 거둔 이제명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레이드 모드와 개인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개인전에서 이찬혁을 맞이한 이제명은 엎치락뒤치락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고, '마왕은 딜러다' 소속으로 자신의 주력 캐릭터 여레인저가 아닌, 다크로드로 팀을 서포팅했다.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마왕은 딜러다'가 장식했다. 암속성을 중심으로 조합한 '마왕은 딜러다'는 일찌감치 토그를 암속성 구슬쪽으로 이동시키는 최적화 빌드를 선보였다.

대망의 1위는 '암속성'이 차지했다. '암속성'은 에레보스-다크로드 등 시너지 위주의 캐릭터들이 한 팀을 이뤘지만, 효율적인 스킬 연계와 탄탄한 팀워크로 빠른 시간에 클리어했다. 무엇보다 무색 큐브 조각 소모 스킬을 적절하게 분배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 출처: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