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피닉스 시절 현 임모탈스 선수들

임모탈스가 팀 피닉스를 인수해 도타2로 영역을 확대했다.

임모탈스가 지난 13일 팀 피닉스를 인수해 도타2 팀 창단 소식을 알렸다. 팀 피닉스는 전 MVP 피닉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TI5 8강 및 TI6 6강에 오르는 등 도타2 불모지로 평가 받던 한국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올해 1월 MVP 피닉스가 해체했고, 약 10개월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공개된 멤버인 '두부' 김두영, '포렙' 이상돈, 'QO' 김선엽, '페비' 김용민, 'MP' 표노아가 다시 호흡을 맞추며, 현재 스타래더 북미지역 오픈 예선을 통과해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임모탈스는 CS:GO,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를 비롯해 총 6개 종목의 팀 운영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앞으로 도타2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영상 출처: 임모탈스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