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대상 선수와 같은 선수를 재료로 포함할 경우, '선수 보호 효과'가 발동된다. 선수 보호 효과는 피파 온라인3의 강화 복구와 유사한 개념으로,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대상 선수의 강화 수치를 어느정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크리티컬 강화도 발동될 수 있는데, 이는 추가로 강화 단계를 1단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화 수치를 높이면 개인기와 특성에도 헤택을 받을 수 있다. 5강화와 8강화를 달성할 때마다 개인기의 별이 하나씩 증가하고 5, 7, 9강화 완성 시 특성을 1개씩 부여 가능하다. 강화로 얻는 추가 특성의 경우, 원하는 것을 골라 선택할 수 있다. 강화 단계에 따른 급여 변화는 없다.
※ 해당 기사는 지난 CB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강화는 선수 등록, 포메이션 메뉴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보유 선수 리스트에서 특정 선수 이름에 마우스를 올리면 유니폼과 화살표로 구성된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선택하면 강화 메뉴로 진입하게 된다.
강화 수치는 0부터 10까지로 나뉜다. 강화를 실패했거나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 때 지급받게 되는 0강화 카드는 그 이상 단계로 성장이 불가능하다. 이적시장 구매, 혹은 선수팩 개봉으로 획득한 1강화 이상의 선수만 강화를 통해 능력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1강화부터 3강화까지는 성공 시 모든 능력치가 1씩 상승한다. 이후 4강화부터 6강화까지는 모든 단계별로 능력치가 2씩 오르고, 7강화에 도달하면 6강화보다 능력치가 3 오른다. 8강화와 9강화의 능력치 상승량은 4다. 최종 단계인 10강화에 성공하면 9강화보다 모든 능력치가 5 오른다.
피파 온라인3에서는 강화 대상 선수와 재료 선수가 동일한 선수일 때만 강화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피파 온라인4에서는 동일한 선수가 아니라도 선수 카드를 재료로 투입하고 이를 소모해 강화를 시도할 수 있다.
재료 선수는 최대 5명까지 투입 가능하다. 투입하는 선수의 능력치는 강화 확률 부스트에 영향을 주는데, 능력치가 높을 수록 투입 시 강화 확률 부스트의 게이지가 많이 오르게 되고, 게이지가 높을 수록 강화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즉,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능력치의 선수 5명을 재료로 소모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강화를 통해 특정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킨 뒤 재료 선수로 사용하면 1강화 상태보다 많은 강화 확률 부스트를 얻을 수 있다. 0강화 선수는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 강화 대상 선수와 같은 선수를 재료로 사용하면 선수 보호 효과가 발동된다. 선수 보호 효과는 강화 실패 시 대상 선수의 강화 수치를 어느정도 보존할 수 있다. 피파 온라인3의 강화 복구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선수 보호 효과가 아니더라도 강화 실패 시 복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를 활용하면 100% 확률로 일정 단계로 보존이 가능하다. 선수 보호 효과를 통한 복구는 최대 대상 선수의 강화 단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이에 더해, 일정 확률로 추가로 강화 단계가 1 상승하는 크리티컬 강화가 발동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강화 카드를 3강화로 만드는 단계에서 동일 선수를 재료로 투입해 선수 보호 효과를 얻으면, 확률적으로 크리티컬 강화가 활성화되어 4강화까지 진행될 수 있다.
피파 온라인4에서는 선수의 강화 단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개인기와 특성 부문에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선수의 개인기 수준을 나타내는 '별'의 수가 5강화와 8강화를 달성할 때마다 하나씩 증가한다. 1강화 상태에서 개인기 3성인 선수가 있다면 5강화 완료 시 4성으로 변경되고 8강화에서는 5성이 된다.
5, 7, 9강화를 달성하면 선수의 특성을 추가할 수 있다. 강화로 획득하는 추가 특성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골라 선택, 선수에게 부여 가능하다. 필드 플레이어는 필드 플레이어의 특성만 선택할 수 있고 골키퍼는 골키퍼 전용 특성만 고를 수 있다. 해당 선수들이 이적시장을 통해 거래되면, 이전 보유자가 선택한 특성이 초기화되고 구매자는 자유롭게 원하는 특성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
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