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19TOTY, GR 등 최근에 등장한 클래스들이 이적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해당 클래스의 대장급 선수들은 높은 급여를 가지고 있어 대표팀 구성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능력치가 상당한 편이기에 구단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반적인 선수들의 시세는 전주 보다 하락했다. 시세 1위는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현재가는 약 4억, 2위 19TOTY L. 메시는 2억 8천만 BP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이점으로, 두 선수를 포함하여 일부 대장급 선수는 2월 6일(수) 오전을 지나며 시세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시세 1위에 올랐다


먼저, 19TOTY 클래스는 10위 안에 8명이 포진되어 있다. 1위는 19TOTY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이어 L. 메시, K. 음바페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 외에 R. 바란, K. 더브라위너, 네이마르, V. 반데이크, L. 모드리치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TOTY의 경우, 전주보다 선수 가격이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여전히 쉽게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GR 클래스에서는 L. 메시가 가장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P. 포그바나 W. 루니도 거래 가격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GR 클래스는 신규 패키지 출시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꽤 하락했는데, 대장급 선수들은 어느 정도 반등을 보였다.

기존 클래스에서는 18TOTY L. 메시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가는 약 6,700만 BP로 여전히 비싼 가격이다. GR, 19TOTY L. 메시와 비교했을 때 오버롤이 낮지만, 급여 18의 장점을 바탕으로 많은 구단주들이 사용하고 있다. 같은 클래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1위다.

11위에서 20위 사이에서도 19TOTY 이름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 데헤아, N 캉테, 마르셀루 등이 포함되었다. TT 클래스 호나우두도 탁월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시세 상위권에 포함되고 있다. 전주에 집계에 포함되었던 PL 클래스 L. 메시는 라이브 퍼포먼스 하락과 함께 가격이 하락, 현재가 1,530만 BP을 기록하며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 2월 6일(수) 이적시장 거래 가격 TOP 20


2월 6일(수) 오전을 지나며 19TOTY L. 메시 등 일부 선수들의 시세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지난주와 가격을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시세 상위권 선수들의 몸값은 소폭 하락했다. 럭키 넘버 상점이나 신규 패키지 등으로 인하여 이적시장에 19TOTY, GR 클래스가 꾸준히 공급되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특히, GR 클래스의 경우 1주일 사이 가격이 상당히 내려갔다. GR 클래스는 300명이 넘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급여, 능력치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기에 스쿼드 보강이 필요한 구단주는 GR 클래스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구단 가치 변화에 민감하다면 조금 더 시일을 두고 살펴보는 것도 괜찮다. 다가오는 2월 7일(목) 마블, 아이템 포인트샵, 신규/복귀 정착 지원 프로젝트 등 5종의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기에 시세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선수팩보다 BP 위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많을 시 오히려 선수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여 이적시장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 19TOTY L. 메시는 6일 아침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