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는 스토커 타입으로 암살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하이퍼다. 모습을 숨기는 능력, 등에 달린 날붙이, 쿠나이라는 표창을 사용하는 등 닌자를 연상케 하는 외형에서 익숙한 느낌이 든다. 플레이 방식은 외형과 어울리는 급습과 순식간에 파고들어 적을 끌어오는 공격을 주로 한다. 쿠레나이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장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적 하이퍼가 어떤 반응이나 움직임을 보일지 예상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유도 기능이 있는 발사체를 활용한 스킬을 갖추고 있고, 이동 속도가 상승 스킬이나 이동에 특화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적을 추격하기에도 적합한 하이퍼다. 특히, 주변에서 동떨어진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는 지속 효과도 가지고 있으므로, 적 하이퍼 홀로 라인 밀기를 시도하거나 중립 몬스터 사냥 시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 강력한 잡기 스킬을 이용해 적을 끌어와 적 하이퍼들의 전진을 막는다
▣ 한눈에 보는 쿠레나이 핵심 공략
◆ 하이퍼 타입
- [스토커] 적진 침투와 암살의 스페셜리스트
◆ 전투 스타일
- 공중 호접인을 최대한 활용할 것
- 은영술로 모습을 숨긴 후 절호의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중요
- 생명력을 많이 잃은 적을 추격하여 마무리 지어 적의 전진을 늦추는 것이 승리의 핵심
◆ 기본 스킬 연계
- 은영술을 이용한 접근과 적에게 기절 효과를 주어 빈틈을 만들고 피해를 준다
- 낙화가 활성화되면 적에게 결정타를 입히고, 생명력이 낮은 상대에 유도 발사체를 사용한다
◆ 추천 아이템 TOP3
▣ 적의 허를 찌르고 추가 피해로 적을 제압하자! 쿠레나이 추천 아이템
쿠레나이는 후방에서 적을 노리거나 급습을 하는 캐릭터로 순간적인 화력 운용이 중요하다. 이러한 플레이에는 은신 스킬인 '은영술'이 꼭 필요한데, 이를 강화해줄 그림자 두건을 장착하면 크게 도움된다.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강화해주며, 은신 시 이동 속도 증가와 급습 시에 최대 생명력의 10%를 추가 피해로 주는 등 핵심 스킬인 '은영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어준다. '은영술'은 사용빈도가 높은 편이므로 빨리 업그레이드해두는 편이 좋다.
쿠레나이는 생명력이 바닥나 전투에서 멀어지는 적을 추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비해 플라스마 절단기를 장착하면 적을 제압하기 좀 더 편하다.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높여줄 뿐 아니라, 공격 시 3초 동안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긴 채 달아나는 적을 향해 호접인을 적중시키는 데 성공하면 처치를 기록할 수 있다.
확실한 제압을 위해 공격력, 방어력 관통 상승과 공격 시 5초 동안 추가 피해를 주는 처형인의 대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쿠레나이의 장기인 암살에 필요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데 필요한 장비다. 강한 공격력과 미처 처치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한 추가 피해가 붙어 있으며, 쿠레나이의 생존력을 높여줄 최대 생명력 상승효과도 있어 여러모로 쓸모 있다.
▲ 은영술의 사용 빈도가 높아 그림자 두건을 먼저 업그레이드한다
▣ 은밀한 기습과 강력한 한 방으로 적의 목숨을 노린다! 스킬 정보
지속 효과인 '은살'은 쿠레나이 주변 1600 범위 내의 적 하이퍼가 혼자 있으면 고립 상태에 빠뜨린다. 적 하이퍼 근처 600 범위 내에 동료 하이퍼가 없을 경우에 적용되며 방어력 18이 감소한다. 이를 통해 쿠레나이는 혼자 활동하는 적을 한결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으며, 교전 중 이탈하는 적을 추격해 처치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등에 달린 풍차 수리검을 크게 휘두르는 스킬인 '와풍'은 두 번에 걸친 피해를 준다. 단순히 피해를 주기 위한 스킬이며, 기본 공격 혹은 궁극 스킬 뒤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으므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쿠나이를 던지는 '호접인'은 지상과 공중에서 사용법이 다르다. 지상에서는 쿠나이 하나를 직선으로 던져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에서는 유도성이 있는 쿠나이를 세 개를 던져 피해를 준다. 세 개의 쿠나이는 각각 지상에서 던지는 쿠나이와 주는 피해가 같다. 단, 중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면 70%로 감소하여 단일 대상에 적중할 시 큰 피해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공중에서 사용하는 호접인의 빈도가 더 높으며, 달아나는 적을 상대로 사용할 때가 많다.
'순보/개화'는 다른 하이퍼들의 돌진 스킬과 비슷하지만 독특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다. 방향키 입력 없이 사용하게 되면 '개화'가 발동되어 양옆을 쿠나이로 찔러 피해를 주고 기절 효과를 준다. 좌우 방향키와 함께 입력하면 '순보'가 발동되는데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순보' 중 원하는 타이밍 다시 스킬을 입력하면 '개화'가 발동된다.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은영술'은 15초 동안 은신 상태로 돌입하게 해준다. 은신 상태에서는 '순보'를 제외한 다른 스킬을 사용하거나 최대 생명력의 25%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은신이 해제된다. '은영술' 사용 후 기본 공격을 입력하면 기절 효과가 있는 '급습'으로 변경되며, 이동 시 속도가 15%가 증가한다. '은영술'은 적을 암살하는 데 필요한 핵심 스킬이며 적을 추격하거나 도주 시에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을 잡아 공중으로 도약한 후 다시 지면으로 충돌하는 궁극 스킬인 '낙화'는 적에게 결정타를 날리기에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잡기 시와 지면 충돌 시 각각 피해를 보고 잃어버린 생명력의 20%만큼 추가 피해를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대상이 된 적과 주변 350범위 내의 적에게도 충격파를 주어 1.5초간 넘어뜨린다. '낙화'를 사용하여 쿠레나이가 공중으로 도약했을 때 방향키로 이동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적이 뭉쳐있는 곳에 충돌하여 피해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 은밀한 기습이 생명이다! 쿠레나이 운용법
게임 초반에는 결정타를 날릴 수단이 없으므로 되도록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층마다 달려오는 적 미니언과 돌격병을 먼저 처치하고 중립 몬스터를 상대하도록 한다.
교전이 발생하면 아군의 공세가 이루어질 때 합류하는 것이 좋다. '은영술'을 통한 기습과 '개화' 스킬을 통해 상대를 기절시켜 전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호접인을 통해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낙화'가 활성화되면 적에게 결정타를 날리거나 잡기를 통해 적들을 아군 측으로 끌어와 교전을 개시할 수도 있다. 결정타를 날리기 위해서는 '은영술'을 통해 뒤를 노리고 접근하는 게 좋다. 한창 교전에 열중하고 있는 상대 공격진이나 전투에서 멀어진 하이퍼를 상대로 '급습'을 사용하고 곧바로 '낙화'를 발동한다.
전장의 한 층을 상대 공격수가 혼자서 담당하고 있다면, '은영술'과 대시 및 '순보'를 이용해 빠르게 접근해 해치울 수 있다. 상대 하이퍼에게 접근한 후에는 '급습'을 이용해 기절시킨 후 '낙화'를 이용해 아군 진영 측으로 끌어들인다. 궁극 스킬을 사용하고 나면 '와풍' 및 '호접인'을 이용해 확실히 마무리 짓거나 바닥난 생명력으로 도망치는 하이퍼를 아군과 함께 추격한다.
아군과 같이 공격에 나설 때는 '은영술' 혹은 '순보'로 빠르게 접근하고 '낙화'를 통해 적 공격수를 끌어와야 한다. 이때는 아군의 화력 지원을 통한 확실한 제압이 필요하므로 최대한 아군 진영으로 방향키를 움직여 지면에 충돌해야 한다.
'낙화' 후에 '은영술'이나 '순보/개화' 중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 것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살아서 도망치는 적을 붙잡을 만하다. 급습이나 개화를 통해 다시 적 하이퍼를 붙잡고 공중 '호접인'으로 적을 마무리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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