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 - 3명
영웅 - 5명
■ 일반 몬스터 구간 - 주의해야할 점
카를레앙 대저택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혼자가 아닌 2~4마리가 서로 인식해 그중 하나만 공격해도 함께 달려온다. 그리고 모든 등장 몬스터들은 정예 등급으로 일반 필드 몬스터보다 공격력과 체력 면에서 월등히 높으니 신중히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흡혈 경비 조장과 흡혈 근위병들은 체력도 높고 흡혈 스킬을 사용하므로 2마리 이상 몰렸을 경우 체력 관리 및 흡혈 스킬을 방어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박쥐나 저주술사, 피에 굶주린 시녀 등의 정예 몬스터는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체력과 공격력 또한 경비 조장과 경비병에 비해 낮은 편이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저택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저택의 뜰을 배회하는 경비대장 키멘스를 처치해 가운데 문을 열 수 있는 백작 공관의 열쇠를 얻어야만 한다.
■ 첫 번째 보스 - 경비대장 키멘스
경비대장 키멘스는 21레벨 보스 몬스터로 경비병과 근위병처럼 긴 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저택의 계단 아래쪽 길을 따라 좌측에서 우측으로 배회하는 특징으로 보이며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보스다.
정예 몬스터인 흡혈 경기병과 흡혈 근위병이 사용하는 흡혈 스킬을 사용하는데, 빠른 시전 속도 보여주고 더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어하거나 시전을 방해, 회피하는 것이 포인트다. 흡혈 스킬의 사정거리는 일반 공격과 같으므로 위저드의 경우 빛의 이동으로 피할 수 있다.
흡혈 스킬 뿐만 아니라 보스의 일반 공격도 방어 또는 회피하면서 공략하는 것이 좋으며 가디언의 경우, 방패 방어에서 연계되는 방패 치기, 올려치기, 제압의 기술은 주력 콤보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저택 안으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경비대장 키멘스를 처치하고 공관 열쇠를 획득해야만 한다.
■ 두 번째 보스 - 친위대장 란토
친위대장 란토는 22레벨 상위 보스로 경비대장 키멘스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비대장 키멘스보다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보이므로 신중히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경비대장 키멘스와 같이 흡혈 스킬을 사용하므로 방어와 회피는 필수! 그리고 보스의 체력이 70% 이하가 되면 보스가 서 있던 자리에 흡혈귀 경비병을 한 마리 불러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흡혈귀 경비병의 수가 점차 늘어난다.
하지만 소환된 흡혈귀 경비병은 인식할 때까지 공격해 오지 않으므로 흡혈귀 경비병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단, 보스를 처치해도 소환된 흡혈귀 경비병은 그대로 있으니 한 마리씩 처리해야 한다.
■ 세 번째 보스 - 주방장 구스트
주방장 구스트는 22레벨 상위 보스로 후라이팬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친위대장 란토에 비해 체력은 조금 낮은 편이지만 강력한 스킬 공격을 사용하므로 방심하는 사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흡혈, 후라이팬 강타, 분노의 배치기 등의 총 세 가지다. 흡혈은 친위대장 란토가 사용했던 것과 같고 후라이팬 강타는 주 무기인 후라이팬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후 내려치는 모션을 보이며 강력한 일격을 날린다.
하지만 후라이팬 강타는 짧은 사거리로 전방을 향해 공격하고 타겟이 사거리 밖으로 이동하면 시전이 취소되는 특징을 보이므로 후라이팬 강타를 시전한다면 후방으로 피하면 된다.
분노의 배치기는 보스의 배를 이용한 공격으로 전방을 향해 살짝 점프를 뛰며 배로 밀어치는 모션을 보인다. 후라이팬 강타와 같이 단일 타겟이 아닌 짧지만, 전방 부채꼴 범위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분노의 배치기를 시전한다면 보스의 후방 또는 옆으로 피해야 한다.
■ 네 번째 보스 - 집사 램브란드
집사 램브란도는 백작의 서재에 있는 22레벨 상위 보스로 주위에 피에 굶주린 시녀가 두 마리 있다. 피에 굶주린 시녀들은 보스와 링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보스를 풀링해도 함께 공격해 오지 않는다.
등장했던 보스들에 비해 다소 약한 외형을 보이는 보스는 피의 갈망, 집사의 호출, 피의 전환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피의 갈망은 패시브 스킬로 전투가 시작되면 자신의 캐릭터 위에 붉은색 눈알 모양의 표식이 생기는데, 보스가 캐릭터를 공격할 때마다 보스의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는 특징이 있다.
집사의 호출은 보스의 체력이 50%, 10% 되면 사용하고 보스의 주위로 흡혈귀 시녀 두 마리를 소환한다. 소환된 흡혈귀 시녀는 흡혈 스킬을 사용하면서 공격하는데, 흡혈귀 시녀를 처치하면서 체력을 소모하는 것보다 빠르게 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스의 체력을 회복하는 피의 전환이라는 스킬도 사용하는데, 흡혈귀 시녀를 소환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장기전으로 간다면 불리하므로 스킬 시전을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다섯 번째 보스 - 백작 카를레앙
백작 카를레앙은 카를레앙 대저택 클리어 목표이자 23레벨 상위 보스다. 계단을 통해 백작 카를레앙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 저주술사 두 마리가 보이는데, 보스와 링크되어 있지 않고 저주술사 간 링크되어 있으니 먼저 처리하자.
보스와의 전투는 인간 모습과 악마 모습으로 총 2번 진행되며 인간 모습일 때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악마 모습으로 변한다.
인간 모습일 때는 피의 갈망, 증오의 파편, 광기의 흡혈 스킬을 사용한다. 그리고 저택 안에 정예 몬스터가 남아 있다면 보스의 체력이 60% 이하가 되면 달려와 함께 공격한다.
피의 갈증은 집사 램브란드와 같이 보스가 공격할 때마다 보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고 광기의 흡혈은 흡혈과 같이 피해를 주며 보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 흡혈보다 시전 시간이 빠르며 강한 피해를 주고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증오의 파편은 전방에 화염 박쥐를 날리는 스킬로 광기의 흡혈과 같은 사거리며 광기의 흡혈보다 시전 시간이 길어서 패턴에 익숙해진다면 시전을 확인 후 회피 또는 방어할 수 있다.
보스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악마의 사도 카를레앙으로 변신하면서 모든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변신 후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 것은 아니므로 보스와 거리를 벌려 소모된 체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보스와 함께 공격하던 정예 몬스터들 또한 공격을 멈추고 자리에 위치해 있고 서로 링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씩 처리한 후 보스와 전투를 진행하자.
변신한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파멸의 쐐기, 증오의 박쥐떼 등의 총 두 개만 사용한다. 하지만 일반 공격의 속도가 빠르고 피의 갈망과 시너지 효과가 커 보스의 체력 회복이 빠른 편이다.
파멸의 쐐기는 시전 후 보스가 회전하면서 총 5회의 공격을 하는 스킬로 시전 시간이 긴 편이라 확인 후 방어나 회피로 피하는 것이 좋고 증오의 박쥐떼 역시 파멸의 쐐기와 시전 시간이 같은데, 피해를 입으면 후방으로 넘어지고 이후 공격에 노출되므로 방어나 회피를 하자.
변신 후 보스는 높은 공격력의 스킬과 일반 공격 속도가 빨라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을 방어하거나 회피해도 누적되는 일반 공격과 회복되는 보스의 체력에 때문에 난감해진다.
스킬 시전이 긴 편이라 최대한 보스의 스킬은 방어나 회피 또는 시전을 차단하는 스킬로 막고 회복 물약을 사용해 보스의 일반 공격으로 소모되는 체력을 회복하면서 전투를 해야 한다.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