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앤엠


인디개발사 805FACTORY(대표 이호원)가 개발한 SRPG(전략역할수행게임) ‘던전워커’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첫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던전워커’는 신들에 의해 봉인된 ‘세계수’의 봉인이 풀리면서 시작되는 모험가들의 이야기로 깊이 있는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보드게임과 같은 전략성을 강조한 턴제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인기 장르인 SRPG를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으로 담아내, 찍어내듯 만들어지고 있는 여타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던전워커’ 만의 미려한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

2D 그래픽은 개발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해 개발사들이 기피하는 추세지만 ‘던전워커’는 예쁘고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정성을 들였다고 개발사는 설명했다.

또한 ‘던전워커’는 화면에 드래그로 그림을 그리면 그려진 경로를 따라 캐릭터가 이동하며 적을 공격하는 직관적이고 독특한 공격방식으로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아군, 적군, 아이템, 함정, 지형지물 등 오브젝트가 드래그 경로에 놓여 있는 경우 공격강화, 체인콤보, 방어강화, 실드링크 등의 다양한 상황이 빚어지도록 연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5가지 직업, 20명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나만의 파티 구성 ▲300여개의 풍성한 스킬과 스킬 조합 ▲대규모 전투, 분쟁지역, 보스전투, 랜덤지역 등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 있는 구성으로 이용자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개발사는 밝혔다.

현재 ‘던전워커’ 공식 카페에서는 다양한 프리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