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글로벌 유료 다운로드 130만을 돌파한 인기 시리즈 마녀의 샘 네 번째 시리즈인 ‘마녀의 샘4’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수 25만 명을 넘기며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마녀의 샘4’는 지난 세 편의 시리즈로 글로벌 유료 다운로드 130만을 기록한 인기 시리즈 마녀의 샘의 네 번째 이야기이다.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동화풍 아트와 고전 RPG의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모은 마녀의 샘이 이번에는 기존 시리즈를 통해 다룬 마녀사냥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더욱 세계관이 넓어진 새로운 대륙에서 주인공 모카모리의 시점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마녀의 샘4’ 주인공 모카모리는 인간과의 전쟁에서 승리 후 우르파 대륙을 다스리는 왕이다. 그녀는 우르파 대륙을 넘어서 보다 넓은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세력을 넓혀나간다. 스토리 진행이나 탐험을 통해 자신을 따르는 유능한 부하들을 만날 수 있으며, 부하들에게 명하거나 직접 탐험을 통해 강력한 도구의 재료가 되는 다양한 마법재료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카모리는 부하를 모으는 것 외에 수련을 통해서도 강해질 수 있다. 수련 성과에 따라 다양한 속성을 가진 보조 기술을 획득할 수 있고, 부하들의 무기를 사용하는 마력각성을 통해 전투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처럼 모카모리의 성장과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을 볼 수 있는 점도 게임의 매력이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마녀의 샘4를 출시했다”라며, “기존 시리즈의 감성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