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육손전의 세 번째 전투인 여릉 반란군 토벌전은 우군 여몽과 함께 돌아온 반림을 토벌하는 전투다. 획득 보물은 없으며 인장 조건은 전투 승리와 20턴 이내 전투 승리, 육손, 반림의 대화다. 또한, 패배 조건에 여몽의 사망이 있으므로 우군 여몽의 체력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전투 시작 직후에는 오른쪽 위에 위치한 반림이 있는 곳까지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모두 막혀있다. 우선 뚫려있는 남쪽 방향의 적을 처치하며 진행하면 마을 근처에서 복병이 등장하는데, 이 복병을 모두 처치한 뒤 마을로 이동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민중의 소를 빌려 목책을 부수는 이벤트로, 해당 이벤트 이후 비로소 아래쪽 통로가 열려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후 가까운 곳에 있는 군량고와 은전고를 부수면 복병 등장과 함께 남은 적이 반응해 아군을 공격해온다. 스스로 이동해오는 적을 처치해나가면 되므로 20턴 이내 전투 승리가 수월해지는 셈. 또한, 적을 어느 정도 처치하면 위쪽에서 산악기병이 추가로 등장하나, 동시에 아군에게 각종 버프가 부여되므로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육손과 반림이 대화해야 하는 인장 조건을 잊지 말고 만족하며 적을 전멸시키자.



※ 공략 Key Point!

▶ 처음에는 길이 막혀 있지만, 남쪽으로 이동해 복병 처치 후 마을을 점령하면 길이 열림
▶ 이후 군량고, 은전고를 부수면 복병 등장과 함께 남은 적이 모두 아군 공격
▶ 이를 이용해 20턴 이내 승리 조건 만족을 유도
▶ 육손과 반림의 대화 및 여몽이 퇴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플레이


▲ 남쪽의 적을 처치한 뒤 육손의 말을 따라 남쪽 마을로 이동하자.

▲ 이벤트가 발생해 민중의 도움으로 목책을 부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이후 은전고와 군량고를 부수면

▲ 적이 반응해 아군을 공격해온다.

▲ 남은 적을 처치하며 반림, 육손의 대화 만족 및 여몽 생존에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