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인벤이 주관 운영 및 방송하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윈터'(이하 'LoL 대학생 배틀 윈터') 본선 토너먼트가 21일 성신여대 역 부근에 위치한 세븐 PC방에서 열렸습니다.
차가운 눈발과 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팀이 멋진 승부를 펼치기 위해서 이곳에 모였습니다. 본선 경기가 주는 부담감 때문일까요? 선수들은 지난 지역 예선 때보다 긴장된 얼굴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32강과 16강이 동시에 진행되는 오늘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두고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8강전에 참가하게 될 팀은 어떤 팀이 될까요?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었던 치열한 예선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